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3년 9월 23일에는 한 달 넘게 미궁에 빠져있던 인천 모자 실종 사건의 피해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과학 수사를 통해 정황 증거를 모은 뒤 강원도 정선군의 외딴 야산에서 수색을 벌이다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둘째 아들 29살 정모 씨를 용의자로 지목해 체포했지만, CCTV에 납치나 유기 장면이 없어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고속도로 영수증 지문 분석으로 경찰은 어머니와 형이 실종된 다음 날 둘째 아들 정 씨가 형 소유의 차를 타고 강원도에 갔던 사실을 확인했으나, 당시 정 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에 대해 존속 살해 및 살인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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