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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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6일에는 전국 곳곳에 세찬 소나기가 내려 각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국 곳곳에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으며 낙뢰가 4만 7천여회 발생했습니다. 건물 간판이 떨어져 행인 4명을 덮치고 열차 운행이 지연되거나 화재가 발생했으며, 대구MBC는 방송에 차질을 빗기도 했습니다. 또 신호등 고장과 도로 침수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에서는 빗길에 관광 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쳐 30여 명이 다쳤고, 서울에서는 빗물이 집안으로 역류해 물을 빼달라는 요청도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청계천의 수위가 올라가면서 산책로 전 구간의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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