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교실에서 '위아래' 무대를 꾸몄다.

AOA의 ‘사뿐사뿐’ 고양이 안무로 시선을 끈 지민의 뒤를 이어 앞으로 나선 하니는 역주행 신화를 썼던 EXID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이 직접 불러주는 ‘위아래’ 반주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한 하니는 골반을 위아래로 흔드는 관능적인 안무를 수줍게 소화해냈고, 신이 난 남학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들썩이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한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교실에서 '위아래' 무대를 꾸몄다.(출처/JTBC)

하니는 또 이날 수업에서 자신의 숨겨진 실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중국어 시험에서 20점 만점에 19점을 받았고 완벽한 성조와 발음을 선보였다. 영어 시간에도 유창한 회화 실력을 보였으며 미적분 시간에는 어려워하는 지민을 도와주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의 옆자리에 앉은 지민은 "영어, 중국어, 수학 모든 걸 다 잘한다"며 "천재 같다"고 칭찬했다. 강남도 "하니는 모든 걸 잘한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EXID 하니, AOA 지민, 노을 강균성, 전현무, 강용석, 강남, 남주혁, 은지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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