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포장이사는 이사업체가 포장부터 정리가지 해 주는 이사 서비스다. 포장이사의 간편함은 이사 할 때 필요한 서류의 정리와 가스, 에어컨 같은 이삿짐 외의 것들만 신경을 쓰면 된다.

그렇다면 포장이사 견적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추후 불편함이 없을까? 포장이사 비교견적 전문 업체인 이사몰은 다음과 같이 팁을 알려줬다.

1. 일단 여러 업체를 접한다.
이사 업체는 굉장히 많으므로 시간적 여유를 두고 많은 업체와 접하는 것이 좋다. 되도록 평판을 많이 찾아 실제 후기를 보는 것이 좋고, 손해보험 등이 가입 되어 있는지 확실히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이사를 먼 곳을 갈 경우에는 도착지 이삿짐업체를 찾는 것이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깝기 때문에 문제해결하기 좋다.

2. 금요일은 가급적 피한다.
보통 이사를 하는 사람들은 금요일에 이사를 하고 주말 동안 짐정리를 하려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금요일은 이사 성수요일 이다. 특히 이사 성수기 철의 금요일은 부르는 것이 값이기 때문에 심하게는 4~50만원 차이까지 나는 경우가 있다. 가능하면 휴가를 내서 다른 요일에 이사를 하는 것이 금액을 크게 아끼는 방법일 것이다.

▲ 이사견적차량

3. 계약 시 추후 추가금 없음을 명시한다.
이사 계약을 모두 마치고 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추가금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짐이 생각보다 많다는 이유가 아마 가장 많을 것인데, 처음 견적을 받을 때 제대로 된 이사 전문가라면 이런 부분까지 모두 계산하여 견적을 내 줬을 것 이므로 절대 추가금을 줄 필요가 없다. 이사 전반을 책임지는 것을 계약 한 것이 포장이사이므로 추가금을 빌미로 이사를 지연시키든가 하는 업체는 소송감이다.

4. 이삿짐이 온전히 잘 왔는지 확인한다.
이삿짐이 파손되면 왠지 보상해 달라는 게 껄끄러운 것이 정이 많은 한국 사람의 심리다. 하지만 정상적인 이삿짐센터라면 파손 물품에 대한 손해보험이 들어 있으므로 미안해하지 말고 정당하게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은 이사 당일 이후에 파손된 것을 확인하고 보상을 요구하면 책임의 소재가 애매해 지기 때문에 당일 바로 확인을 꼼꼼히 하는 것이 좋고, 잔금결재를 며칠 정도 뒤로 하여 책임을 끝까지 질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한편 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용달이사의 이사비용견적을 내주며 업체포장이사추천을 하는 이삿짐센터가격비교사이트 이사몰(http://isamall.co.kr/2424/net2.php) 관계자는 이런 팁들에 대해 “이사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요구를 하는 것이 미안하게 느껴질 수 도 있지만 계약서상 해야 할 일들은 하는 것이 맞기 때문에 부담 갖지 마시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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