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밋빛 연인들' 윤아정 최필립과 동침...결혼 무산되길 바랬다

[시선뉴스] '장밋빛 연인들' 윤아정과 최필립이 동침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는 결혼식에서 도망간 백수련(김민서 분)에 홀로 술을 마시는 고재동(최필립 분)을 찾아간 박세라(윤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라는 친구에게서 재동이 홀로 술을 마시는 것을 전해 듣고는 그를 달래러 밖을 나섰다.

세라는 결혼이 파투난 게 자기 때문이라며 사실은 결혼이 무산되길 기도했다며 재동에게 털어놨다. 고백을 듣던 재동은 갑자기 세라에게 키스를 퍼부었고 하룻밤을 함께 지새웠다.

깨어난 세라는 당황했고 바로 호텔을 빠져나갔으며 재동 역시 첫날밤을 보내야 할 호텔에서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며 머리를 쥐어뜯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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