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홍경민이 소프라노 송난영과 함께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송난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홍경민은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양희은 특집에서 '한계령'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홍경민은 '한계령'에 가곡 '아베마리아'를 접목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홍경민의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와 송난영의 청아한 음색이 만나 완벽한 하모니를 빚어내 관중들의 박수갈채 받았다. 이들은 완벽한 무대를 뽐냈지만, S가 얻은 422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 송난영이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홍경민과 노래를 불렀다.(출처/KBS)

송난영은 떠오르는 신예 소프라노로 숙명여자대학교 성악과에 재학 중이다. 서울 오케스트라 콩쿠르 대학부 성악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다수의 콩쿠르 입상 경력을 가졌으며, 2010 대종상 영화제 축하 공연, 2011 국회 주최 독도 음악회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송난영은 블로그에 "오늘 저녁 6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전설의 가수 홍경민 씨와 함께 '한계령'을 부릅니다! 부족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응원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경민과 송난영은 다정하게 부이 자세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난영은 성악가임에도 불구하고 늘씬한 몸매와 화려한 미모를 뽐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