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호빗: 다섯 군대 전투'를 제치고 흥행수익 정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18일 하루 전국 955개 스크린에서 19만 8,723명을 동원, 흥행 수익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만 6,758명이다.

▲ 영화 '국제시장'이 '호빗'을 제치고 흥행수익 1위에 올랐다.(출처/국제시장 포스터)

'국제시장'과 '호빗: 다섯 군대 전투'가 같은 날 17일 개봉한 가운데 초반 '국제시장'이 우위를 선점하며 3일 만에 65만 명을 돌파했다. 점점 가속이 붙는 흥행력에 힘입어 관객이 몰리는 주말 극장가 무난히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제시장'은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평생 단 한 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황정민)를 통해 그때 그 시절, 오직 가족을 위해 굳세게 살아온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담아냈다. 배우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정진영,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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