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범수의 부인 이윤진이 과거 베컴의 통역을 맡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2월 1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진은 “공식 행사가 3개가 있다”며 “내가 그 3개 행사의 진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이윤진이 과거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통역사로 활동했던 사실이 방송을 탔다.(출처/SBS)

하지만 이윤진은 무대에 올라 긴장했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베컴과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며 뛰어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윤진이 베컴의 통역을 맡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이윤진의 특별한 과거 경력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윤진은 OBS 경인TV 아나운서로 활동했었으며, 2006년에는 JYP 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이 돼 당시 JYP의 소속가수였던 가수 비에게 4개월간 24시간 동행하며 영어를 가르친 바 있다. 이후 이범수와의 영어수업을 통해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며 현재는 국제회의 통역사 겸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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