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5월 15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운전 부주의" 택시 다리 아래로 쿵...손님 숨지고 기사 중상 – 부산광역시

부산 동래구 온천천 동래교에서 택시가 추락해 손님이 사망했다.(부산경찰청 제공)

15일 오전 5시 21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천 동래교 위에서 택시가 보행자 난간을 들이받은 뒤 7m 다리 아래로 추락해 택시 뒷자리에 타고 있던 손님 B(53)씨가 숨졌고, 운전기사 A(61)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발생 초기에는 사망자가 택시 기사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경찰이 사망자가 손님인 것으로 확인했으며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확보해 조사한 결과 기사 A씨가 주의 의무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확인했다.

택시가 우회전하며 동래교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2. 버스정류장서 여성 강제 추행한 30대 검거 – 전북 전주시

전북 전주 한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을 추행한 30대를 구속했다.(연합뉴스 제공)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A(3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한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던 B씨 신체 일부분을 강제로 더듬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하다 사건 현장 주변을 배회하던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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