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프랑스의 ‘전설’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가 2024년 파리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는다. 2014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이어오던 앙리와 신예 전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만남에 프랑스 자국민들은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1. 티에리 앙리와 킬리안 음바페티에리 앙리(Thierry Danie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4일에는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표팀 신임 감독으로 임명됐습니다. 위기 속에 대표팀 새 사령탑에 오른 홍명보 감독은 변화와 혁신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선언했으며 계약기간은 2년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과 호주 아시안컵 등을 이끌게 되었습니다.1992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한 홍명보 감독은 94년 미국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구속기소...“사이코패스로 범죄에 영향”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윤성(56)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이곤호 부장검사)는 24일 강 씨를 살인·강도살인·사기·전기통신사업법 위반·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무집행방해 등 7개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통합심리분석 결과 강 씨가 법과 사회제도에 피해의식과 분노감이 강하고, 범죄행위로 이득을 취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는 등 정
[오늘의 주요뉴스] 택시 운전기사 폭행 혐의 이용구 기소...사건 발생한 지 314일 만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택시 운전기사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해 11월 6일 사건이 발생한 지 314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16일 이 전 차관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 전 차관은 지난해 11월 6일 술에 취해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운전 중인 택시 기사의 목을 움켜잡고 밀친 혐의를 받는다.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0일에는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충격적인 완패를 당했습니다. 한국은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돔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단 1골도 뽑지 못하고 카가와 신지에게 2골, 혼다 게이스케에 1골을 허용해 0-3 패배를 당했습니다.한국이 일본에 3골 차 이상으로 진 것은 1974년 일본에서 열린 정기전에서 1-4로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경찰청, 신도시 투기 의혹 86억원대 부지 매입 일가 압수수색인천과 경기 부천 일대에서 벌어진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86억원대 신도시 토지를 소유한 일가를 상대로 압수수색을 하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농지법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계양테크노밸리사업 예정지와 부천 대장지구 토지주인 60대 남성 A 씨 일가의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일부 신도시 예정 부지를 60대 아내와 30대 자녀 등 가족 3
[오늘의 주요뉴스] SNS-가상화폐로만 마약 거래한 30대 구속...20억원 상당 마약류 집안서 발견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마약을 대량 유통한 30대가 구속됐다. 경기북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31·남) 씨를 구속하고, A 씨에게 마약을 사서 투약한 1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SNS와 가상화폐로만 마약을 거래하며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주거지에서 액상대마 1,530㎖, 엑스터시 1,426정, 대마초 4.35㎏ 등 20억원 상당의 마약류가 발견된
[오늘의 주요뉴스] 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프로그램 제작진 전면 교체EBS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남성 출연자들의 폭행·성희롱 논란이 일자 방송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EBS가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EBS 김명중 사장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사태에 대해 엄중히 질책하고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 책임자인 유아어린이특임국장과 유아어린이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프로그램 제작진을 전면 교체했다.지하철 7호선 경
[오늘의 주요뉴스] 인터넷 암시장서 대마 구입하고 일부 흡연 20대 3명...징역형 선고인터넷 암시장을 통해 대마를 사들여 흡연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3명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1,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이들은 2017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1차례 대마 114g을 구매하고 함께 일부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년부터
격화하는 레바논 반정부 시위 양상에 한국과 레바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가 평양에 이어 결국 '무관중'으로 치러진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오후 6시께(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레바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을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레바논축구협회와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북한과의 평양 원정 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월드컵 예선을 텅 빈 관중석을 앞에서 치르게 됐다. 축구협회는 앞서 지난 1일 레바논 정국이
[오늘의 주요뉴스] 전북 부안해경, 바다에 폐수 무단 배출한 선장 적발...해양환경저해행위 선박 특별단속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배 밑바닥 폐수를 무단 배출한 혐의(해양환경관리법 위반)로 4.92t급 어선 선장 A 씨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30일 부안군 변산면 가력도항에서 배 밑바닥 폐수 37ℓ를 해상에 몰래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경은 어선 채취 시료와 사고 현장에서 채취한 시료가 유사한 점을 토대로 추궁 끝에 A 씨가 범행을 실토했다고 설명했다. 부안해경은 16일부터 27일까지 해양환경저해행위 선박을 특별
[오늘의 주요뉴스]괴산군 90대 어르신, ‘지팡이 200개' 기부'지팡이 기부 천사'로 널리 알려진 90대 어르신이 이번에는 지팡이 200개를 충북 괴산군에 기증했다. 보은군 산외면에 사는 서재원(92) 씨는 23일 괴산군을 방문,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지팡이 200개를 이차영 군수에게 전달했다. 서씨는 젊은 시절 목수 일을 했던 경험을 살려 2015년부터 올 초까지 가볍고 튼튼한 주목, 은행나무, 느티나무 등을 깎아 만든 지팡이 3천여개를 보은군에 기탁해왔다. 서씨는 자녀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17세 이하(U-17) 남자 축구대표팀이 독일 명문 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19세 이하(U-19) 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경기에서 뮌헨 U-19 팀을 2-0으로 꺾었다.후반 12분 최민서(포항제철고)가 결승 골을 넣었고, 18분 정상빈(매탄고)이 추가 골을 더해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대표팀은 오는 10월부터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을 대비해 독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한편, 17세 이하(
[오늘의 주요뉴스] '강서구 PC방 살인' 김성수 "동생은 공범 아냐"....법정서 눈물'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30)가 법정에서 눈물을 흘리며 동생이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환승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번 사건의 두 번째 공판에서 "동생이 사건에 엮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며 "동생을 공범으로 몰아가는 것은 진실을 왜곡하는 일"이라고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본드 상습 흡입 50대, 보다 못한 가족 신고로 현행범 체포전북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