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다음달 1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77)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1. 브라질 새 대통령룰라는 지난 10월 30일 열린 결선 투표에서 50.9%의 득표율을 얻어 49.
[시선뉴스 조재휘]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 소속 승무원들이 미국 역사상 47년 만에 우주에서의 최장 체류 기록을 경신했다. 스페이스X의 우주비행사 4명으로 구성된 '크루-1'(Crew-1)은 지난 7일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한 지 85일째를 맞으면서 종전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미 더힐, 라이브 사이언스 등이 10일 보도했다.1. 미국의 이전 기록미국은 이전 84일이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난 1974년 미 항공우주국(NASA)의 첫 우주정거장 '스카이랩'(skylab)에서 마
단기 체류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수가 줄었다.무비자 입국 정지가 시작된 후 여행 등 단기 체류를 위해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 수가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고자 이달 13일부터 한국인 입국을 금지한 국가에 대한 사증(비자) 면제·무사증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했으며 대상 국가는 90개국이다.2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국내로 들어온 외국인 입국자 수는 일평균 779명으로, 이달 1일부터 12일의 1,332명 대비 42% 감소했다.특히 13일부터 시행
[시선뉴스 김아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베트남의 시설에 격리된 한국민을 지원하려고 정부 신속대응팀이 5일 현지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 레 티 투 항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이 브리핑을 열었다.1. 항 대변인, “한국과 적극 협력할 것”항 대변인은 "베트남은 언제나 한국과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가 자국민 보호 조처를 하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항 대변인은 "베트남 법률과 국제 규정에 따를 것"이라는 단서를 붙여 양국 간 협의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2. 정부 신
[오늘의 주요뉴스] 특별 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 중 3명, 우한 폐렴 감염 확인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특별 전세기편으로 29일 귀국한 일본인들 중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30일 이같이 발표하면서 감염자 3명 중 2명은 발열 등의 증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우한 폐렴 감염자로 확인된 사람은 11명으로 늘었다. 앞서 우한 체류 일본인 206명은 29일 오전 특별 전세기 편으로 도쿄 하네다공항에
26일 외교부는 반(反)중국 시위가 격화하는 홍콩에 1단계 여행경보(남색경보·여행유의)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외교부는 "홍콩 전역에서 시위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시위대와 경찰 간 물리적 충돌의 강도가 높아짐에 따라 국민안전이 우려된다"고 발령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시위 사태가 안정될 때까지 홍콩에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홍콩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외교부는 홍콩 내 시위 동향과 정세·치안상황 등을 살피면서 여행경보를 추가로 발령하거나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다.정부는
7일(이하 현지시간) 일간 라 몽타뉴 등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클레르몽페랑 경찰은 지난 6일 오후 6시께 퓌드돔 도(道·데파르트망)의 A89 고속도로상에서 시속 200㎞ 이상으로 질주하는 포르쉐 5대를 적발했다고 전했다.이 고속도로의 제한속도는 130㎞/h인데 경찰이 측정했을 당시 이 승용차들의 속도는 204∼207㎞/h였으며, 경찰은 고속으로 질주하는 포르쉐 5대를 발견하자마자 추적에 나서 이 차들을 정차시켰는데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해보니 27∼38세 사이의 한국인 남성 관광객들이었다.이들의 직업은 연구원, 교사, 바텐더, 기업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11일까지 일본에 머물면서 대형 은행 관계자 등과 만날 계획이라고 민영방송 TV아사히 계열 ANN이 9일 보도했다.ANN은 '관계자'를 인용해 "이 부회장이 일본의 대형 은행(메가 뱅크)과 반도체 제조사 등과 협의하는 쪽으로 조정 중"이라며 "반도체 소재의 조달이 정체될 우려가 있어서 대응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그러면서 "다만 이 부회장이 (일본 정부의) 규제의 대상인 반도체 소재 취급 기업과는 (방일 중) 협의를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육아휴직 중 해외 체류한 경우, 부정수정이 되나요?소라는 몇 달 전 출산한 예쁜 딸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육아휴직을 합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변화가 생기게 됐고, 여러가지 고민 끝 남편과 함께 외국에 나가서 사업을 해 보기로 결심합니다. 아이와 함께 출국을 하기 위해 항공권이나 비자, 여권 등 도 모두 준비합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
[시선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22일에는 불법 체류를 위해 증명서를 위조해 국내 지방 대학에 입학한 가짜 중국인 유학생 10명이 적발됐습니다.당시 출입국 관리사무소 단속반의 수사 결과, 이들은 브로커에게 천만 원가량을 주고 학력을 위조했고 이를 가지고 국내 대학에 입학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한편 조사를 벌인 두 학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