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제주 구좌읍)] 대한민국 유명 관광지 중 하나 제주도. 제주의 수많은 관광지 중 만장굴과 김녕사굴 사이에 키 큰 나무 사이로 샛길이 만들어져 있다. 이 곳은 한번 들어가면 방향감각을 잃게 되어 어디로 나와야 할지 헷갈리게 하는 미로다. 사계절 푸른 상록수로 보는 시야마저 시원하게 만드는 이곳. 우리나라 최초의 미로공원인 ‘김녕미로공원’이다. 김녕미로공원은 제주대학교에서 퇴직한 미국인 ‘더스틴(F.H. Dustin)’ 교수가 1983년부터 손수 땅을 파고, 흙을 날라서 부으면서 나무를 심어 가꾼 공원이다. 그 후 세계적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 인간들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그렇기에 삶을 헛되이 살기보다 최선을 다해 생활을 해야 한다. 비단 삶과 죽음이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것일까. 사실 그렇지는 않다. 밤하늘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 이들도 인간과 비슷하게 자신을 밝히는 삶을 살며 여러 모습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미지의 세계 우주 공간을 수놓는 수많은 별들은 어떤 일생을 사는 걸까.인간의 평균 수명이 대략 100년이라고 하면 평범한 별인 태양의 수명은 대략 100억년이다. 그만큼 인간은 별에 비하면 찰나의 시간을 사는 것일 수도 있다. 미지
[시선뉴스 조재휘] 홍콩의 사업가이자 투자자로 카지노업체 갤럭시 엔터테인먼트 그룹을 소유하며 마카오 카지노 재벌로 불리고 있는 ‘뤼즈허’. 창업 이후 광산, 부동산, 호텔 등 다각적으로 사업을 벌였고 2002년 마카오 카지노 사업권을 따내며 본격적으로 카지노 사업에 뛰어들었다. 건설업에서 번 수익금을 부동산 투자로중국 광둥성 출신인 뤼즈허는 13살의 어린 나이에 영국 식민지 시절 홍콩에서 가족 부양을 위해 노점상에서 식품을 팔았다. 미군이 오키나와를 침공하면서 내버리고 간 잉여 건설장비를 사서 홍콩 재건사업에 뛰어들면서 돈을 벌기
다비치의 멤버 이해리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웨이크원은 지난 11일 “이해리가 7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렵다”며 “소중한 인연을 만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이해리에게 따뜻한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해리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필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이해리는 “이런 말을 하게 될 날이 오다니 꿈만 같다”면서 “아직 실감은 안 나지만 결혼을 한다. 같이 있으면 웃을 일이 많아지고 배울 점
[조재휘 기자]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놀던 오랜 친구어릴 때 아주 긴밀했던 친구를 뜻하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사자(四字)야! 놀자’ ‘죽마고우(竹馬故友)’입니다.→ 대나무 죽(竹) 말 마(馬) 옛 고(故) 벗 우(友) ‘죽마고우(竹馬故友)’란 어릴 때 아주 긴밀했던 친구를 이르는 말입니다.오호십육국시대의 정치가 ‘환온’과 ‘은호’의 고사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환온’은 동진의 8대 황제인 ‘간문제’ 때
[시선뉴스 조재휘] 지난해 빌 게이츠와 이혼한 멀린다 프렌치 게이츠가 현지시간으로 3일 이혼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프렌치 게이츠는 이날 방영된 CBS 인터뷰에서 27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이혼에 이르게 된 배경과 이혼 과정에서 겪은 고통 등을 털어놓으며 “그(빌 게이츠)가 가진 것을 믿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1. 용서 있다고 믿는 프렌치 게이츠프렌치 게이츠는 지난 2000년 남편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한 여직원과 불륜 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가 나온 것과 관련해 “나는 틀림없이 용서란 게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게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다음 달 결혼한다.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과 손예진이 다음 달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손예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고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현빈 또한 소속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한다"고 손예진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영화 '협상'(2018)에 이어 드라마
[시선뉴스 조재휘] 에서 여성 래퍼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킨 래퍼 ‘신스’. 무대에 설 때마다 거침없이 때려 박는 듯한 강렬한 랩으로 호평을 받았다. 때릴 때 때려주는 파워풀한 에너지를 뽐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래퍼 ‘신스’를 만나보았다.PART 1. ‘쇼미더머니10’ 준우승-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래퍼 신스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방송에 출연하고 나서 요즘 거리를 돌아다니면 대중들이 많이 알아보지 않나요?엄청 많이는 아니고요. 카페에 가거나, 거리를 돌아다
정준영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 씨가 정준영을 불법촬영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한 이유를 밝혔다.A 씨는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끝까지 판다'의 영상에 장문의 댓글로 고소 취하 이유를 밝혔다. A 씨는 "정준영이 내게 소홀해 우발적으로 고소한 것이 아니며 고소 후 정준영이 나와 사귀는 척 달래서 고소를 취하한 것도 아니다"라고 전했다.이어 "고소를 취하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신고 이후 변호사 상담 결과 증거가 불충분해 내가 무고죄를 뒤집어 쓸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당시 대학 졸업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전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의 작가인 존 맥스웰.그는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등에서 최고의 저자로 선정되었고, 리더십구루스닷넷에서 최고의 리더십 지도자로 뽑히기도 했다. 저자는 개인이 꿈을 이루고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책을 통해 인생이라는 긴 무대를 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수많은 책을 만들며 그는 많은 독자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때로는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생각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추석 연휴 어디를 가나 이 사람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가왕을 넘어 가황이라고 불리는 ‘나훈아’의 이야기입니다. 단 한 번뿐인 그의 공연이기에 많은 사람들은 손을 꼽아 기다렸고 그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역시 가황답게 그는 노래뿐 아니라 수많은 명언을 남겼습니다.- "우리가 세월의 모가지를 딱 비틀어 끌고 가야 합니다. 날마다 똑같은 일을 하면 세월한테 끌려가는 겁니다. 죄는 안 지었어도 파출소에도 한 번 캔 커피 사 들고 ‘수고하십니데이’하고 들어가 구경하러 한 번 왔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친한 친구들과의 만남도 쉽지 않은 시기입니다. 그렇게 작년 말부터 만나기로 한 친구들과의 약속을 미루고 또 미루다 얼마 전 급작스럽게 만나게 되었습니다. 물론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타인이 없는 저희만 있는 장소에서 말입니다.이 친구들을 알고지낸지 15년. 그 사이 우리의 얼굴은 똑같은 것 같지만 많이 변했습니다. 주름도 늘고 살이 빠진 친구들도 있는 반면, 살이 올라서 통통해진 친구도 있었습니다.“20대에 당신의 얼굴은 자연이 준 것이지만, 50대의 당신의 얼굴은 스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오프라 윈프리(Oprah Gail Winfrey, 1954~)는 미국의 방송인으로 우리에게 ‘오프라 윈프리 쇼(1983~2011 방송)’로 유명합니다.많은 보도를 통해 알려졌듯 그녀의 어린 시절은 지금의 모습과 매우 다릅니다. 사생아로 태어난 그녀는 어머니에게 버려졌고 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다시 어머니가 있는 밀워키로 이주합니다. 9살의 나이에 사촌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14살이 되어 미혼모가 되었으며 그녀의 아들이 2주 후에 죽는 고통을 겪었습니다.그런 그녀는 고등학교때 라디오 프로에서 일을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한국가요 대중문화 시장에서 90년대부터 현재를 잇는 두 여가수를 말하라고 한다면 이효리와 아이유를 꼽을 수 있습니다. 섹시한 콘셉트의 여가수,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여가수가 이들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들은 전형적인 ‘버즈(buzz)’ 스타형으로 대중의 반응을 끓어내고 이끌어갑니다.캐릭터가 전혀 다른 두 사람이 어떻게 같은 선상에 있을 수 있냐고 반문할 지도 모르지만, 지난 2013년 한 인터뷰에서 이효리가 “자신을 이을 디바가 누가 있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가수를 이야기 하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우리의 옛 속담. 아무리 어려운 일에 부닥쳐도 살아나갈 희망은 반드시 있다는 뜻입니다.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을 기억해보면 사실 우리는 좋고 행복했던 일보다는 힘들고 고단했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선수들이 금메달을 딴 순간의 행복은 찰나겠지만 금메달을 따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은 고난의 연속이었을 테고, 대학 입학의 합격증을 받아 본 순간은 행복하겠지만 그것을 준비한 12년의 시간은 결코 행복하지만은 않았을 겁니다.정상의 자리에 있는 것 같은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인생은 혼자 살아갈 수 없다고 하지만 타인을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의지하며 살아갈 수도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시선과 말이 중요하고 또 그것으로 결정 지어지는 것들이 많을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인생의 모든 것을 지배 하지는 않습니다.우리는 살면서 생각보다 많은 편견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성별, 학력, 외모, 직업 등 여러 가지 조건들로 판단하고 그것을 그 사람의 가치로 결정지어 버립니다.- 공부,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돼. 필요한건 다 할 거야.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마. 내 인생 이
[시선뉴스] ※본 콘텐츠는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자성어(四字成語,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그 유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기사입니다.과거 사람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 말'과거 교통수단이나 통신수단으로 이용되며 사람들의 삶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말’. 신라를 건국한 박혁거세가 말의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니, 당시 말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존재였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한 말은 많은 사자성어 속에 등장하고 있는데, 오늘은 말로 인생을 묘사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영화 의 개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문득 쥬만지 시리즈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초등학교에 다닐 때 영어학원에서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는 제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 재미있게 봤던 외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쥬만지의 후속편은 안 나올까’라는 생각을 늘 했었고, 무려 22년이 지나서야 후속편이 찾아왔습니다. (쥬만지2 평점 보러가기 ▶ [영화평점] 다시 울리는 북소리, 영화 )개인적으로는 현재 시대와 과거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본명 최재호·39)가 옛 연인 설리의 사망과 관련 추모 글을 남겼다.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라며 "무척 보고 싶다"라고 적었다.둘은 2013년 9월 데이트 사진이 공개됐으나 교제 사실을 부인했다가, 최자가 분실한 지갑에서 둘의 스티커 사진이 나오자 2014년 8월 연인이라고 인정했다. 이들은 나이 차가 띠동갑을 넘고 음악적인 장르가 달라 당시
배우 남궁민이 11월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18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남궁민이 SBS 새 드라마 ’스토브리그‘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지난 주말 첫 대본 리딩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남궁민은 극 중 프로야구 만년 꼴찌팀 ‘드림즈’의 새로 부임한 단장 ‘백승수’ 역을 맡았다. 극중 백승수가 맡은 스포츠팀은 우승을 차지해도 비인기 종목이거나, 혹은 가난한 모기업을 둬서 우승을 하더라도 해체 당한다. 그런 그가 '드림즈'의 새 단장을 제안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남궁민은 출연하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