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2월 9일에는 서울 면목동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 간에 다툼을 하다 40대 남성이 부모님 집을 찾은 이웃 2명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김 씨 형제들은 명절을 맞아 아버지 댁을 찾았는데, 김 씨 형제의 아이들 때문에 층간소음이 발생했다며 아래층 김 씨와 싸운 것이었습니다.아파트 화단에서 주민 김 모 씨가 위층에 살던 또 다
[오늘의 주요뉴스] 층간 소음 불만으로 위층 이웃 2명 살해한 30대에 사형 구형층간 소음을 이유로 위층 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숨지게 한 3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허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5) 씨에게 사형과 함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접근금지 명령을 구형했다. 검찰은 “층간소음에 시달린다는 이유만으로, 소음이 어디에서 유발되는 것인지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극단적이고 참혹한 범행을 저질렀다”며 “중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5202명...주초 확진자 상대적 적게 나오는 양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확진자가 5,202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지난주 주중 신규확진자 규모가 7천명대로 급증한 것과 비교하면 수치가 줄었다. 주말 검사 수가 감소해 주초에는 확진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게 나오는 양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이후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급증세가 멈추지 않자 정부는 지난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1년 12월 20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 간 폭력이 이어지는 등의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의 호소로 해당 연예인들은 사과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최근 불거진 연예인들의 층간소음 논란을 알아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층간소음, 대표적인 사회문제입니다. 그런데 일부 연예인들이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논란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383명...전국적 대확산 우려 상황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 늘어 누적 303,553명이라고 밝혔다. 지난주 3천명대 확진자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든 것이지만 이는 주말·휴일 검사검수 감소 영향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방역당국은 10월 초에 개천절·한글날 사흘 연휴가 두 차례나 있어 추가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층간 소음 문제 위층 이웃에 흉기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20일에는 성폭력 범죄자와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해당 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는 제도가 지난 2011년 4월 16일 시행된 이후 실제로 첫 통보 대상자가 나왔습니다.성범죄자 신상정보 통보 최초 대상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A 씨로 지난 5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 등)으로 법원에서
[시선뉴스 조재휘] 이웃 간 말다툼이 총기 난사로 이어져 최소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시카고 경찰은 현지시간으로 15일(현지시간) 오전 5시 45분쯤 도시 남부 잉글우드 지구의 한 집에서 수차례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1.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현장에 경찰이 도착했을 때 여성 3명과 남성 1명 등 모두 4명이 숨진 상태였으며 부상자 4명(여성 1명·남성 3명)은 곧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최소 2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시카고 언론은 전했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들은 전날 밤부
가수 임영웅 팬클럽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임영웅 팬클럽인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부천시에 500만 원을 기탁했다.임영웅의 부천지역 팬 76명으로 구성된 영웅시대 부천서포터즈의 회원들은 “가수 임영웅의 6월 16일 생일을 맞이하여 노래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가수의 팬으로서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한분 한분의 선한 마음으로 마련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되길 바라며, 좋아하는 가수의 팬의 자리에서 지금 이순간 희망이
[시선뉴스 김아련] 국내 유일 민간 법정기부금단체 바보의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간다. 홀로 방치된 아이,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독거노인, 당당한 엄마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미혼모, 편견에 맞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바보의나눔 재단의 기부활동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겠다.PART2.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는 바보의 나눔- 올해 어떤 기부사업이 진행되었나요?2020년 8월, 전국에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도 늘어났다. 국내 유일의 민간 법정기부금단체인 바보의나눔에서는 종교, 이념, 인종, 지역 등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바보의나눔’ 단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T1. 공정하고 투명한 나눔을 실천하는 ‘바보의나눔’- 바보의나눔이란 어떤 단체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재단법인 바보의나눔은 스스로를 ‘바보’라
[시선뉴스 김아련] 올해 계속된 역대 최장 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손해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마기간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자동차 침수피해 건수는 8813건이었다. 여기에 벼, 과일 등 농산물 피해 접수건수가 4만여 건이 넘으면서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돕기 위해 정부로부터 권한을 받은 ‘희망브리지’는 수해복구를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PAR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 은하는 얼마 전 남편과 아파트 1층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아이를 가질 계획에 1층으로 이사를 온 것을 다행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다름 아닌 베란다 화단 앞에서 한 남성이 담배를 자주 피우는 것이었다. 이제 날씨도 더워져 문을 닫을 수도 없어 은하는 답답하기만 했다.은하는 흡연자를 직접 찾아가 양해를 구했지만 그 남성은 멀리 가기 귀찮다며 계속 그 자리에서 담배를 피웠다. 하루는 은하가 이불 빨래를 하고 베란다에 널어둔 뒤 외출을 하고 돌아왔는데
[오늘의 주요뉴스] SNS서 이뤄진 디지털 성범죄 221명 검거...경찰에 자수한 사람 5명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뤄진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해 지난해 이후 221명이 검거되고 32명이 구속됐다. 9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을 포함해 경찰이 수사한 사건은 총 274건이다. 경찰은 274건 중 34건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240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검거된 221명은 조주빈과 같은 운영자 57명, 유포자 64명, 소지자 100명이며 지금까지 경찰에
[오늘의 주요뉴스] 고시원 이웃 남성 살해 후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남성...항소심서도 중형 선고받아고시원에서 이웃 남성을 흉기로 살해하고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균용 부장판사)는 3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징역 25년과 2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심신미약으로 1심 형이 무겁다고 주장하고 전자장치 부착이 필요없다고 다투고 있고, 검사는 1심 형이 가벼워 부당하다고 항소했다"며 "그러나 심신미약이라고 보기 어렵고 범행 수법이 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8일에는 전북 전주의 노송동주민센터에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성금을 놓고 갔습니다.이날 한 남성이 주민센터에 전화를 건 뒤 근처에 돼지저금통과 지폐, 동전이 든 종이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이후 2009년까지 꼬박 10년째 이어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5일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설렘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하루를 보내는 성탄절(크리스마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이라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낭만적인 날로 꼽히는 성탄절. 하지만 반대로 따뜻한 빛이 미치지 못한 곳에서 소외된 이웃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절감하는 날이 또 성탄절이 아닌가 싶다.성스러운 오늘, 나의 즐거움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충북 충주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이웃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A(50)씨를 구속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충주시의 한 식당 앞 거리에서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는 이웃 B(46)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복부를 다친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이달 5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이웃 주민 B(21)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당일 아래층에 사는 B씨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다투던 중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신체 일부가 흉기에 스쳐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B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
[시선뉴스 김아련]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2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파트서 이웃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체포 –제주시제주동부경찰서는 이웃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68)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23일 오후 8시 57분께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12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경북 청도 빈 공장에 폐기물 3천500t 무단 투기...경찰 수사 – 경북 청도군경북 청도경찰서는 빈 공장에 폐기물을 싣고 가 버린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화물차 운전기사 A(59)씨 등 5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