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9년 12월 28일에는 전북 전주의 노송동주민센터에 남모르게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 성금을 놓고 갔습니다.
이날 한 남성이 주민센터에 전화를 건 뒤 근처에 돼지저금통과 지폐, 동전이 든 종이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성금을 전달한 이후 2009년까지 꼬박 10년째 이어진 선행이며, 2009년에는 8천만원이 넘는 역대 최대액을 쾌척했습니다.
당시 기준 기부한 금액만 1억 6천 1백만 원으로 6백세대가 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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