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윤아Pro] 약 3년간 세계인의 생활과 근로를 방해해 온 코로나19. 이 악독한 병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 완벽한 종식을 바랐지만, 그러지 못한 채 상황만은 긴 터널을 지나 ‘위드코로나’를 기반으로 한 ‘엔데믹’을 향해가고 있다. 그리고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서 우리의 삶은 참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맞아야 했고,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비대면’ 생활 방식이다. 전염병의 특성상 가능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했기 때문으로 노동, 여가, 식사 등 생활 전반에 있어서 비대면이 익숙해진 상황을 보내야 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2월 7일에는 얼어붙은 다리를 달리던 승합차가 추락해 건강검진을 가던 의료진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경남 의령군 79번 국도 정암교에서 광주 모 병원 소속 의사와 간호조무사, 임상병리사 등 의료진을 태운 스타렉스 승합차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15m 아래 강변으로 떨어졌다.경남지역에는 전날 오후 가랑비가 내렸고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5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5명 발표... '30대 0선' 이준석, 1위 돌풍28일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당대표 후보 8명 중 5명을 가려내는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서 차기 당대표는 이준석 전 최고위원, 나경원 전 의원, 주호영·홍문표·조경태 의원 중 한명으로 정해졌다. 이번 예비경선에서 30대 '0선' 이준석 후보가 1위로 예비경선을 통과했으며 2위는 나 의원이, 3위는 주 의원이 차지했다. 한편 이날 본선에 진출한 5명은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방역수칙 위반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다.유노윤호는 자신의 SNS에 "죄송하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됐다"며 사과글을 올렸다.이어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는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쯤까지 자리한 혐의를 받는다.끝으로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을 어긴 점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최우선순위 대상으로 의료진을 꼽았지만 물량 부족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각 병원이 의료진 중에서도 우선 접종 대상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제비뽑기와 같은 방법으로 순번을 정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으로 7일 보도했다.1. 일부 제비뽑기 방식으로 고를 방침이르면 이번 주말 긴급 사용 승인을 거쳐 이번 달 미국에 풀릴 백신 물량은 약 2천만명분이지만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 그룹으로 지정한 코로나19 최전선 근무 의료진이나
[시선뉴스 홍탁] 2020년 8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셧다운으로 모든 일정 취소, 연기... 29일 까지 건물 폐쇄 이어 갈 것28일 국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본관, 의원회관, 소통관의 폐쇄조치를 전날에 이어 오늘도 유지한다. 원래 이날 예정됐던 예산결산특위, 교육위원회 전체회의 등 상임·특별위원회 일정은 이로인해 모두 취소·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는 29일 까지 폐쇄를 이어갈 방침이며,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오전에 회의를 열고 추가 방역 대응책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는 전날 코로나19 대응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관해 조언하기 위해 중국의료진 북한파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 사안을 25일 보도했다.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의 한 고위 관리가 이끄는 이 대표단은 지난 23일 베이징을 출발해 북한으로 향했다고 잘 아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로이터는 “중국의 의료팀 파견이 김 위원장의 건강 상태에 있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중국의료진 북한파견단과 관리들의 평양행 소식은 김정은 사망설 등 건강상태를 놓고 엇갈린 소식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졌다.현재 한 매체가 20일 "김 위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20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홍콩홍콩 경찰 총수 사무실에 사제폭탄 배달...경찰, “자생적 테러리즘”20일 오전 홍콩 경찰 총수인 크리스 탕 경무처장 사무실에 사제폭탄이 배달됐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다. 이날 배달된 사제폭탄은 배터리, 가연성 액체 등으로 이뤄졌으며, 봉투에 싸인 채 배달됐다. 사무실 직원이 봉투를 열자 연기가 발생했으나, 긴급 출동한 폭탄 처리반이 재빨리 해체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달 초에는 홍콩 완차이에 있는 경찰 본부와 언론사 등에 정체 불명의 백색 가루가 배달됐으며,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4월 13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스위스스위스 코로나19 환자 급증...의료진 위한 마스크 조차 구하기 어려워스위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을 위한 마스크조차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일부 스위스 업체는 몇 주 내로 수술용 마스크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국방부와 취리히 칸톤(州) 정부도 기업이 마스크 생산 장비를 들여오는 데 150만 스위스프랑(약 19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나 생산 장비를 주문하기는 했지만, 아직 배달되지 않아 제조가 지연되면서 의료진용 마
[시선뉴스 조재휘] 유럽의 의료진 수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 수천 명이 스페인 등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 시스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현지 시각으로 24일 전했다.1. 유럽에 퍼진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 4만여명 중 약 14%인 5,400여명이 전문 의료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진의 코로나19 감염은 스페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유럽 다른 국가에서도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정부에 신속한 대처를 주문했다.29일 이 위원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3천150명으로 늘었다"며 "중증 환자 병상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이어 "의사협회, 병원협회와 현장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병상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며 "정부는 그런 의견을 수렴해 적절하고도 신속하게 대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현장 의료진 지원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은 ‘21세기병원’ 의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천안시는 긴급알림을 통해 "두정동 21세기병원 의료진 중에 확진자(2명/2.27~29) 발생됨에 따라, 역학 조사 진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2월 27~29일 사이 21세기병원 이용자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바란다고 권고했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를 당부했다.한편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32명에 이어 밤사이 여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시선뉴스 김아련] 중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지난 9일 기준 8만4천∼14만 명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 코로나19, 우한에만 감염자 5만4천∼9만 명 추정코로나19의 진원지인 후베이성 우한에만 감염자가 5만4천∼9만 명에 이르며 후베이성 다른 도시에는 2만1천명 이상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14일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의학 논문 사전인쇄 플랫폼(medRxiv) 연구자들은 코로나19 발병 이후 춘제 연휴까지 우한에서 저장성 원저우로 돌아간 3만3천명과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당한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사고 52일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동안 다양한 논란에 휩싸였던 박준혁씨의 귀국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가 최근 의식을 회복했다. 당시 가족들이 미국 현지 치료비와 이송비용에 막대한 금액이 들어간다며 국가가 나서 달라며 국민청원에 글을 올려 도움을 호소했는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해외여행 중에 개인이 당한 일에 국가 세금이 들어가는 게 적절치 않
[시선뉴스 심재민, 이유진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16일에는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종교계의 큰 어른이었던 고 김수환 전 추기경이 선종했습니다.당시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한 지 7개월째였던 김 전 추기경은 일주일 전부터 주위 사람들과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한편 강추위 속에서도 고인을 애도하는 사람들로 명동 대성당에는 6만 5천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2월 2일은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을 규명했습니다.이날 국내 한 대학병원 연구팀은 류마티스 환자의 관절에서 ‘태반 성장 인자’라는 물질의 농도가 높은 것을 발견했습니다.연구팀은 이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태반 성장 인자가 생성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