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중 2명은 ‘21세기병원’ 의료진인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긴급알림을 통해 "두정동 21세기병원 의료진 중에 확진자(2명/2.27~29) 발생됨에 따라, 역학 조사 진행중임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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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2월 27~29일 사이 21세기병원 이용자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기 바란다고 권고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한편 29일 천안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기준 32명에 이어 밤사이 여성 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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