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허정윤]◀NA▶‘미술’이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미술은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축, 회화, 조각 등을 포함하는 예술을 말합니다. 미술은 선사시대에 인류가 동굴에서 채집과 사냥을 하던 시기에 그려진 벽화가 나오는 만큼 그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는데요. 오랜 역사를 가진 미술. 그중에서도 오늘은 17세기에서 18세기 걸쳐온 ‘바로크’와 그에 이어지는 ‘로코코’ 미술에 대해 알아봅니다.◀MC MENT▶서양미술사를 알기 위해 반드시 배우게 되는 바로크와 로코코. 그 차이만 정확히 안다면 미술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겁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월 29일에는 서울 삼성동 봉은사 법왕루에서 故 백남준 6주기 추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2012년은 예술은 사기라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故 백남준 선생의 탄생 80주년이 되는 해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추모재가 열린 법왕루에서는 백남준 선생의 데드마스크를 비롯해, 49재와 5주기 때 백남준 선
[시선뉴스 심재민] 가요, 영화, 춤 등 세계 속에서 그 위상을 펼치며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알리고 있는 K-문화. 특히 세계 유수의 차트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면서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며 국가 경쟁력을 한 층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쇼팽 콩쿠르’에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차세대 피아니스트 ‘이혁(21)’이 최종 관문에 진출해 찬사를 받고 있다.피아니스트 이혁은이 세계적 권위의 '제18회 쇼팽 콩쿠르' 결선에 진출했다. 지난 17일 쇼팽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
[시선뉴스 조재휘]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로 전 ‘디올 옴므’, ‘생로랑’의 수석 디자이너를 맡았고 현재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에디 슬리먼’. 포토그래퍼로도 활동 중인 그는 남성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파격적인 슬림함, 일명 스키니라 불리는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어릴 때부터 시작한 예술 활동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슬리먼은 11살 때 처음으로 사진을 접하면서 예술 활동에 입문하게 된다. 카메라를 선물 받아 흑백 암실에서 인쇄술을 배우기도 했으며 16살 때 자신만의 옷을 만들기 시작하며 패션을 접하게 된다. 한
[시선뉴스 조재휘]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 청원(청원시작 2021-07-05 청원마감 2021-08-04)- 셧다운제 폐지- kakao - ***카테고리- 문화/예술/체육/언론청원내용 전문 최근 뉴스를 보고 정말 충격을 먹었습니다. 어린이들의 대표게임 순위5등안에드는 게임을 셧다운제라는 이유로 12세게임에서 19세게임으로 전환하는것은 정말 국가적 망신일것입니다. 마인
[시선뉴스 조재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유명 예술가 중 생전에는 인정받지 못하고 빈민으로 살다가 사후에 재발견을 통해 좋은 작품 등이 인정받아 주목받은 경우가 있다. 사후라도 이들의 가치를 알게 되어 지금의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무척 다행이기는 하다. 어떤 예술가들이 사후 대중들에게 인정받게 되었는지 알아보자. 먼저 네덜란드의 후기 인상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가 있다. 그의 작품은 많은 현대회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고 독일 표현주의 화가들에게 강한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그가 살아 있는 동안 단 한 점의 그림을 팔았을 만큼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고은 pro] 많은 예술인들이 불안정한 소득과 지위, 직업 환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예술인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정부 차원의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는 데에 공감이 모이고 있다. 잘 제작된 아티스트와 창작물이 가져다 주는 국가적 이익은 이루 말로 할 수 없이 크기 때문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창작을 준비하거나 진행중인 예술인을 지원하는 몇 가지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창작디딤돌’이다. 창작디딤돌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시선뉴스(경남 밀양)]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위치한 다목적댐이 있다.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양산시 원동면 선리, 울산광역시 울주군 이천리에 걸쳐 뻗어있으며 지난 1991년 11월 착공되어 2001년 11월 완공된 댐. 바로 ‘밀양 다목적댐’이다. ‘밀양 다목적댐’은 콘크리트표면차수벽형 석괴식댐으로, 댐의 길이는 535m, 높이는 89m에 달하며 총 저수량은 7,360만t이다. 양산시·밀양시·창녕군 등 3개 지역에 수돗물과 전력을 공급하고 홍수를 조절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40만 명의 주민들에게 연간 5,080만t의 생
[시선뉴스(경기 평택)]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평택시 고덕면 궁리에 조성된 습지공원이 있다. 나무데크로 된 소풍산책길을 따라가다 보면 연꽃 습지와 모래 놀이터도 만나 볼 수 있는 곳. 바로 평택에 있는 ‘소풍정원’이다. 소풍정원은 미소바람(미소 笑, 바람 風)이 머무는 정원이라는 의미로 가족,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캠핑장과 놀이, 휴식, 자연학습 등 소풍 가기 좋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평택시의 상징성 있는 조형물과 자연을 주제로 4가지 테마 정원으로 기획되었으며 자연환경과 조형
[시선뉴스(강원 강릉)]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12리에 길이 500m, 면적 35,000㎡의 해변이 있다. 소가 누워있는 모양이라 하여 ‘소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인근에는 주문진항, 우암진항, 오리진항 등이 있다. 아름다운 바위로 뒤덮여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해변. ‘소돌해변’을 소개한다.소돌해변은 2000년대 중반부터 해안침식으로 인해 폭 30~40m의 백사장이 점차 사라져 관광객이 감소하였고, 2010년에는 해안도로가 무너지기도 했다. 이에 강릉시는 2010년 9월 소돌해변 일대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2
2020년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가 ‘세르반테스/돈키호테’ 역의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알돈자’ 역의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 ‘산초’역의 이훈진, 정원영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사 오디컴퍼니㈜의 SNS를 통해 공개된 2020 뮤지컬 의 캐릭터 포스터는 빛 한줄기 들어오지 않는 어두컴컴한 지하 감옥을 배경으로 르네상스 시대의 목판 유화 붓 터치 느낌을 살려 마치 액자에 걸려있는 명화를 보는 듯한 고전적인 분위기로 눈
20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 현장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이 대표는 "공연예술계도 큰 고통을 받는 분야의 하나"라며 "참으로 많은 소극장, 큰 극장, 음악회, 심지어 전시회까지도 타격을 많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면을 본질로 하는 공연예술계가 비대면의 시대에 어떻게 작품을 만들고 시장에 내보내고 유통할 것인가, 사람들은 어떻게 소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왔다"고 밝혔다. 이에 간담회에 참석한 공연 제작자들은
[시선뉴스 조재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사는 예멘 남성이 달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균형의 예술을 선보이며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1. 기네스 기록 도전 성공19일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20)이 올해 4월 10일 달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달걀이 최소 5초 이상 수직으로 세워진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 금지 가지 않아야 한다고 규정했다.2. 성공 인증 영상 공개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선뉴스 조재휘] 소속된 무리 내에서 적극적으로 어울려 지내는 사람을 일컫는 인싸. 이런 사람들과 관련된 아이템들은 화제가 되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는다. 그런데 과일 중에서도 SNS 등에서 인기를 끌며 인싸로 등극한 과일들이 있다. 기존 과일과는 조금 다른 모양이지만 맛만큼은 힙한 이색과일, 과일계의 인싸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국내에서는 망고포도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샤인 머스캣’샤인 머스캣은 기존 포도보다 단맛이 강해 마치 망고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을 줘 ‘망고포도’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껍질이 얇고
[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현대인들에게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여겨지며 패션이나 예술의 일부로 인식되고 있는 문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의료면허 있는 사람이 하는 의료행위에서의 문신만 합법이고, 그 외는 불법인 상황.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그 의미가 많이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과거에는 조직폭력배의 상징으로 생각할 만큼 혐오스러운 문양을 떠올리기도 했지만 요즘에는 동식물, 레터링, 꽃, 과일 등 귀엽고 앙증맞은 다양한 문양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한국에서 문신 시술을 받은 인구는 약 1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시선뉴스 심재민] 각 지역에 있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시설들. 이를 더 나은 장소로 탈바꿈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 전주의 ‘선미촌’이 문화 가치를 드높이는 장소로 변신을 선포해 화제다.선미촌은 전주의 대표적인 성매매 집결지다. 전주시 덕진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선미촌에는 옛 성매매업소 건물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 1960년대 이후 서노송동 일대 주택가에 형성된 선미촌에는 한때 400여 명의 여성이 성매매 일을 했으나 2004년 성매매방지특별법 시행 이후 성매매가 금지되면서 종사자가 100여 명
9회 대한민국 곶감축제가 경북 상주시 외남면 상주 곶감공원에서 개막해 화제를 모았다.21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눈꽃나라 곶감랜드란 주제로 열린다.곶감을 소재로 경연하는 퓨전곶감요리 경연대회, 곶감창작가요제, 겨울왕국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도 마련한다.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 첫날 조선 예종 때 상주곶감을 진상했다는 실록을 근거로 주민 행렬과 공연예술을 접목한 상주곶감 임금님 진상재현행사를 진행했다.또 축제 기간 상주곶감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직거래장터와 다양한 먹거리장터도 개설한다.배원용 축제추진위원장은 "곶감축제장에서
▶누가 : 문화예술 비영리민간단체 길스토리 (배우 김남길이 대표로 활동)▶언제 : 2019년 12월 8일▶어디서 : 경희대 평화의전당▶무엇을 :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 개최▶어떻게 : 김남길이 직접 기획▶왜 : 공공예술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9월 3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현대 미술이 한자리에'...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6일 개막 – 전남 여수시'2019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이 6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D전시홀과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더 적
[시선뉴스 박진아] 1953년 개봉된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헵번이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토'를 맛있게 먹던 곳으로 유명한 ‘스페인 계단’. 영화를 떠나서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스페인 계단은 콜로세움, 바티칸, 트레비 분수 등과 같이 반드시 찾는 명소다. 300년의 역사가 숨쉬고 있기도 하다. 스페인 광장에서 삼위일체 성당(Trinita dei Monti)까지 135개로 이뤄진 스페인 계단은 사람이 많은 만큼 소매치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이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