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21대 국회에서 180석 거대 여당을 이끌 첫 원내 사령탑이 다음 달 7일 선출된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번 주중에 원내대표 경선 준비에 착수하겠다"면서 "경선관리위원장을 맡아주실 분을 찾는대로 준비에 착수, 5월 7일 선거를 통해 다음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180석을 확보해 '슈퍼 여당'으로 발돋움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입법 추진력이 막강해진 만큼 원내 전략을 지휘할 원내대표를 뽑기 위한 경선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이다.

한편 거대 여당이 된 만큼 정치적 이념 다툼이나 권력 남용을 방지하는 등 '겸손'을 강조해야 하고, 특히 코로나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에 그 힘을 제대로 사용하기를 바란다는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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