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4월 7일에는 20여 년간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으로 활약해 온 이규혁이 은퇴식을 갖고 태극마크와 작별했습니다.이날의 은퇴식은 이규혁이 남긴 발자취만큼이나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의 대표 생활을 마친 이규혁은 북받치는 감정에 휩싸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영상을 보며 계속 눈물을 흘렸습니다.이규혁은 15살에 국가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월드컵 여자 1,0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김민선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1분13초42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나 5위를 기록해 메달은 목에 걸지 못했다.김민선은 2022년 12월에 세웠던 개인 기록(1분13초79)을 0.37초나 앞당긴 것이며 이상화가 2013년 9월 캐나다 폴클래식 대회에서 세웠던 종전 한국 기록(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0일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에서 이상화 선수가 또다시 5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이상화 선수는 초반 100미터 구간 기록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스퍼트로 상대 선수를 따돌리며 36초 74에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불과 10달 만에 세계기록을 0.06초 앞당긴 셈이었습니다.소치 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2일에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이 종목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모태범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종별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00m에서 1분09초24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데니스 쿠진(카자흐스탄·1분09초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한국 선수가 세계종별선수권대회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11일에는 스피드 스케이팅의 이상화가 월드컵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이상화는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12~2013 ISU 월드컵 파이널 여자 500m 디비전 A 2차 레이스에서 37초 77을 기록해 중국의 왕 베이 싱(37초 78)을 0.01초
[오늘의 주요뉴스] 스피드스케이팅 빙속 괴물 김민석, 빙속서 한국 첫 동메달스피드스케이팅의 빙속 괴물 김민석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김민석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김민석의 동메달은 전날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벌어진 편파 판정으로 국민의 분노가 들끓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 우리 선수단과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다.국내 코로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손담비 씨가 이규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3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손담비는 지난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퀸’ 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드림’,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이규혁은 지난 1991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 무대에 6번 섰으
차민규(의정부시청)가 26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1,0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남자 일반부 1,000m에서 1분11초43의 기록으로 김준호(강원도청·1분11초55)를 따돌린 차민규는 전날 남자 500m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한편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현영(성남시청)이 1분21초91의 기록으로 1위를 쟁취했으며, 여자 일반부 3,000m에는 프랑스 국적의 기예르맹 카테르(경기일반)가 홀로 출전해 5분2초57을 기록하기도 했다.남자 일반부 3,000m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의료 정책 반대 전북대병원 전공의, 181명 전원 사직서 제출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파업 중인 전북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81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북대병원은 1일 "전날 오후에 전공의 181명이 사직서를 냈다"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181명 중 휴가자 6명을 제외한 175명은 현재 무기한 파업 중이다. 이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등 정부 주요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이같은 결정을
[오늘의 주요뉴스] 경북 청송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양성 판정경북 청송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5일 경북도와 청송군에 따르면 경북북부 제2교도소 교도관 A(27)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청송보건의료원에 검사를 의뢰해 24일 밤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군은 A 씨를 대구 자택에 격리하고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신천지 교인인 그는 지난 13∼14일 대구 자택에서 교인들과 만났고 18∼19일에는 진보 치킨점, 식자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0일에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이규혁이 밴쿠버 하얏트 호텔 코리아 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당시 20년에 걸쳐 다섯 번의 올림픽 도전이었던 이규혁은 사실상 마지막인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남자 500m에서 15위를 기록했고 1,000m에서도 9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이규혁
[오늘의 주요뉴스] 안철수 위원장,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최고 무기징역...“강력 처벌 하겠다”안철수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은 17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해 최고 무기징역에 처하도록 하는 등 강력 처벌 하겠다고 발표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늦었지만 당장이라도 아동·청소년 대상 폭력과 성범죄를 뿌리 뽑아야 한다"며 21대 국회 10대 개혁입법 및 정책추진 계획을 내놓았다. 안 위원장은 우선 12세 미만자와 성행위를 한 자, 12세 이상 16세 미만자를 폭행·협박 또는 의식불명 상태에
해외 대회 참가 기간에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과 가혹 행위를 한 정황이 드러나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출전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이승훈(31)이 대한체육회에 재심을 청구했다.16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16일 "이승훈이 징계 수위가 지나치다며 15일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빙상연맹 특정감사를 통해 해외 대회 참가 기간에 숙소와 식당에서 후배 선수 2명에게 폭행과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일으켰다. 이
스케이트 선수 이상화가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영상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17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와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가 이상화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뒀던 지난 1년 전의 시간을 회상했다.앞서 이상화 선수는 자신이 은메달을 땄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를 아직 보지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상화는 "평창 올림픽이 인생에 제일 아쉬웠던 경기였다"며 "경기 영상을 못보겠더라"라고 털어놨다.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을 찾아 저마다 자신만의 흑역사를 들추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