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올리브유는 인류가 탄생한 이후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한 기름이기도 하며 식물성 기름으로 포화지방도 적어 전 세계에서 각광받고 있다. 올리브유는 생으로 마셔도 되고 요리에 곁들여 먹어도 되기에 많은 사람이 즐겨 먹는다. 모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먹기도 하는 올리브유를 많은 셀럽이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첫 번째,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다수의 전문가에 따르면 올리브유는 불포화 지방이 포함되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춰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특히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는 혈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19년 11월 2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김장철입니다. 많은 가정에서 이미 김장을 했거나 김장 계획을 세웠을텐데요. 더 건강한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지켜야합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 조리 기구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그 내용을 오늘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A.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식약처에
[시선뉴스 한성현]◀MC MENT▶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김아련입니다. 몸이 피로할 때, 또 여름철에는 구내염이 쉽게 생깁니다. 구내염은 입안에 염증이 생겨 하얗게 괴사가 일어나는데 보통 1~2주 내로 사라지지만, 만약 3주 이상 반복적으로 궤양이 나타난다면 베체트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자가면역질환, 베체트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베체트병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인데요. 혈관 내에 발생한 염증이 점막에 염증과 궤양을 일으켜 입안이 자주 헐고 외음부 궤양이나 포도막염, 피부 병변
일부 텀블러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으로 알려졌다.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새싹보리가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와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4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체내 염증을 줄여주는데 효과적인 식품으로 새싹보리가 소개됐다. 새싹보리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녹차의 2배, 비타민C는 레몬주스의 2.3배 들어있으며, 칼슘은 우유의 4.5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이는 새싹보리가 발아하는 순간에 45종의 영양소화 생리활성물질이 생성되면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게 된다.이날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박태균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항염증 성분인 폴리코사놀이 사탕수수, 쌀겨에
최근 인도에서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53명이 집단으로 사망하고, 중국에서도 공복에 리치를 섭취한 어린이 10여명이 숨진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덜 익은 리치를 먹을 경우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공복 섭취를 피하고, 성인은 하루에 10개 이상, 어린이는 한 번에 5개 이상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했다.열대과일 리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포글리신(Hypoglycin)과 MCPG(methylene cyclopropylglyc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성분은 포도당 합성과 지방의 베타 산화를 방해해 저혈당증에 따른 뇌
[시선뉴스 심재민] 달콤 상큼한 맛으로 사랑 받는 여름 과일 매실, 살구, 복숭아. 이 과일들의 씨앗에는 독성이 있어 각별히 주의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정보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홍보에 나섰다.4일 식약처는 여름철에 수확하는 매실 등 과일류 씨앗에는 '시안화합물'이라는 자연독소가 있어 반드시 독성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시안화합물?...청색증 유발시안화합물은 그 자체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나, 효소에 의해 시안화수소로 분해되면 청색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매실을
점차 무더워지는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와일드망고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와일드망고는 열대우림 지역에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일반 망고와 달리 과즙이 별로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열매 자체가 씨앗이기 때문에 씨앗을 먹는 것으로 알면 편하다.와일드 망고에는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 있어서 변비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체중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운동을 해야 분비되는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섭취 시 망고가 체질상 맞지 않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홍조나 붓기가 일어나거나 구토 및 설사를 할
[시선뉴스 심재민] 성인은 물론 아이들도 자주 먹는 사탕(캔디류). 사탕에 설탕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뿐 아니라 신맛 사탕의 경우 산 성분도 지나치게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2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유통되는 신맛 캔디류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총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5개 제품이 산 성분을 과다 함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일반 캔디류 32종과 신맛 도포 캔디류 18종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니터링 결과 총 5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현대인들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없거나 면역력을 키우고자 할 때 혹은 건강 증진차원에서 영양제를 섭취한다. 막상 어떤 기능과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잘 알지 못함에도 좋다고 하니 그냥 누군가를 따라 사거나 광고의 문구에 의지한 채 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양제는 체내에 흡수되는 식품인 만큼 제대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가장 먼저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건강기능식품 인증과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의 약자인 GMP 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는 제조 과정을 신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