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3월 15일에는 한 사기범이 금감원 직원을 사칭하고 집으로 찾아와 돈을 직접 받아간 사례가 소개됐습니다.지난 2013년 12월 당시 66살 이 모씨의 집에 ‘금융감독원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이 찾아와 계좌 정보가 샜다면서 잔고를 모두 인출하면, 금감원이 돈을 안전하게 옮겨 줄 것이라고 했습니다.이에 놀란 이 씨가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ADEX’ 개막... 윤 대통령 “우리 방위산업 새 역사 쓰는 중”국내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이 17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 서울 ADEX 공동운영본부에 따르면 격년제로 열리는 서울 ADEX는 올해로 14번째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원조와 수입에 의존했던 나라가 이제는 최첨단 전투기를 만들어 수출하는 수준으로 도약했다”며 “우리 방위산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ADEX에서는 스텔스
[오늘의 주요뉴스] 부상 복귀전서 첫 골 터뜨린 황희찬, 투입 1분 만에 득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이 ‘부상 복귀전’에서 득점포를 터트렸다. 황희찬은 올 시즌 개막 7개월 만에 리그에서 마수걸이 골 맛을 봤지만, 경기에서는 울버햄프턴이 패배했다. 울버햄프턴은 한국시간으로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2-2023 EPL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황희찬은 0-1로 뒤진 후반 24분 다니엘 포덴세와 교체로 출전했고, 잔디를 밟은 지 1분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다음 달 5일부터 자가격리 의무 면제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는 다음 달 5일부터 2주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받는다. 확진자와 밀접하게 접촉했거나 해외에서 입국했더라도 진단검사 결과 음성 확인만 되면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로 한 것으로 향후 백신 접종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완화된 수칙이 적용되는 대상자는 접종 완료자로, 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맞고 면역형성 기간인 2주를 보낸 이들이다.김민수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3명 구속기소20대 취업준비생을 극단적 선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31명...계속 확산하면 방역 조치 강화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1명 늘어 누적 111,41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42명보다 189명 더 많다. 정부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밤 10시까지) 조치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0대 취준생 죽음으로 내몰았던 김민수 검사 사칭 목소리
▶누가 : 배우 다니엘 헤니▶언제 : 1월 17일▶어디서 : 온라인에서▶무엇을 : 사칭 사기 피해▶어떻게 : 팬들에게 피해주지 않기위해 주의 당부▶왜 : 본인 또는 소속사 관계자 사칭해 금품 요구
[오늘의 주요뉴스] 군인권센터,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 있다”시민단체 군인권센터(이하 센터)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센터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 활동 기간 중 윤 총장은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어서 관련 수사 진행과 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는 대검찰청 입장에 대해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고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8월 28일에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로 수억 원을 가로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알고 보니 전 역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백 모(39) 씨로 확인됐습니다.당시ㅣ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5월 김 모(32) 씨에게 전화로 은행직원을 사칭해 이율이 높은 금융상품이 있다며 가입을 권했고 2천여만 원을 입금받는 등 2007년
[시선뉴스 최지민] 미국 배우 조지 클루니를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수년간 수배를 받아오던 50대 이탈리아 남성이 태국에서 검거됐다.조지 클루니는 수년 전 이탈리아 사법당국에 프란체스코 갈델리 부부와 공범 한 명이 의류업을 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부정하게 사용해왔다고 신고했다.1. 이탈리아판 보니와 클라이드프란체스코 갈델리(58)와 그의 부인(45)은 의류업을 하면서 조지 클루니를 사칭해 사람들을 속여 돈을 보내도록 했다.또 명품시계를 보내준다고 해놓고 소금 통을 보내는 등 수 건의 사기 행각으로 이탈리아에서 수배된 상태였다
국세청이 최근 국세청 업무를 사칭한 다양한 악성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사용자 주의를 당부했다.이메일 제목과 본문에 '피고인 심문에 대한 소환 안건' '미지급 세금 계산서' '대한민국 국세법 제211조에 따라…국세청에 출두해야 한다' 등 국세청을 사칭한 문구가 포함한 메일이 유포되고 있다.이메일 주소도 알고 있으면 유용하다. 국세청 사칭 이메일 발송자 주소는 'mailto:admin@prosper.it', 'b.ginda@puplegnica.pl' 등으로 출처가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성수 부장판사)는 12일 경찰을 사칭해 성매매 여성과 포주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구속기소 된 A(28) 씨 등 3명 모두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강도상해죄의 법정형 최하한은 징역 7년이고, 모든 감경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3년 6개월보다 낮은 형의 선고는 법리적으로 불가하기 때문에 원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판시했다.앞서 원심 재판부는 A 씨 등이 피해자들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조직폭력배인 A 씨 등은 지난해 1월 5일 오전
[시선뉴스 이호] 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성매매알선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 29)와 정준영(30)을 사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전날인 31일 오후 프로필 사진과 계정 이름을 정준영으로 바꾸고 “몰카는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같은 방법으로 승리로 바꾼 B 씨는 “저도 너무나 반성 중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C 씨는 1일 정준영을 사칭하면서 “‘황금폰’ 팔아요.
[시선뉴스 심재민] 출처를 알 수 없는 다양한 피싱 메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되어 금융/해킹 범죄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헌법 재판소를 사칭한 피싱 메일이 급증하고 있어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한국 헌법 재판소에서 알려 드립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피싱 메일의 내용 전문은 이렇다.- 메일 내용 전문 -한국 헌법 재판소에서 알려 드립니다.귀하는 3월4일 오후 3시에 헌법 재판소에 출두해야 합니다.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이나 다른 서류를 지참하십시오. 아울러 조사에 참석함에 있어, 귀하는 스스로 보호인을 초대하거나
[시선뉴스 심재민] 3포 세대, 5포 세대. 이 시대 대한민국의 많은 청년들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다양 꿈을 포기하며 살아가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결혼이다. 물론 바뀐 우리 사회의 정서상 스스로 결혼은 선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여건에 의해 결혼 시기를 놓치거나 아예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다.이런 상황에 청년들을 더 기운 빠지게 하고 불안하게 할 범죄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등에서 미군 장교를 사칭해 접근한 후 결혼을 미끼로 12억 원의 금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