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광명서 아내-두 아들 살해한 40대, 국민참여재판 희망 의사 확인서 제출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와 두 아들을 무참히 살해한 40대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는 최근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의사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배심원 유·무죄 평결과 양형 의견은 법적인 구속력은 없지만, 재판부는 이를 선고에 참작한다. 재판부는 공판절차에 들어가기에 앞서 모든 피고인에게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는지 의사를 확인하는데, A 씨가
[오늘의 주요뉴스] 우크라 참전 이근 측, 사망설-호텔 체류설 등 비방 내용 정면 반박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자신을 비방하는 내용의 각종 소문을 반박했다. 이 씨 측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ROKSEAL')을 통해 “평시가 아닌 전시 상황에 최전방에서 전투 중인 군인을 비판·모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것은 프로파간다 행위, 간첩 행위로 간주되는 심각한 범죄”라고 주장했다. 온라인에는 지난 3월 이 씨가 출국한 이후 사망설을 비롯해 전쟁터가 아닌 폴란드 국경 근처 호텔에서 지낸다거나
[오늘의 주요뉴스] 전자발찌 살인 강윤성, 오는 5월 3일 국민참여재판 열린다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의 국민참여재판이 오는 5월 3일에 열린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이종채 부장판사)는 24일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종전 재판부의 결정을 이어받아 강 씨의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전 재판부에서 국민참여재판법의 취지나 피고인의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 부분은 현 재판부도 같은 의견이다”라고 설명했다.스타벅스-맥도
21일 울산지법 형사12부(황운서 부장판사)는 초등학생 제자들에게 속옷 빨래 숙제를 내주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이 담긴 댓글을 달아 논란이 된 교사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지난해 4월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6명에게 속옷을 세탁한 후 인증 사진을 학급 SNS에 올리도록 하고, 해당 숙제 사진에 '이쁜 속옷 부끄부끄', '울 공주님 분홍색 속옷' 등 댓글을 단 혐의를 받는 A씨는 2019년 4월에도 비슷한 숙제를 냈으며, 체육 수업 시간 여학생들에게 부적절한 신체적 접촉을 한 혐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9명...당분간 확산세 이어질 전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9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89명 늘어 누적 40,78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사흘째 700명 선에 근접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동시에 수도권의 잠복 감염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임시 선별진료소 150여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다각도의 대책을 마련 중이지만 당분간은 확산세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세월호 유가족들
[오늘의 주요뉴스] 시험 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국민참여재판 신청...재판부 허용 여부 판단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쌍둥이의 변호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상규 판사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나이도 어린 만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미 기일이 진행된 상황이고, 원칙적으로 참여재판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일단 신청을
수원지법 형사12부(김병찬 부장판사)는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버스업체의 지입 기사로 일하다가 업체 대표와 갈등을 빚은 끝에 흉기를 휘두른 (살인미수)혐의로 기소된 김모(55) 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김 씨는 지난해 7월부터 A(49) 씨가 운영하는 버스업체에서 이 업체 명의로 등록된 버스의 지입 기사로 일하다가 버스 수리비 및 과태료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게 됐고, 그는 올해 들어 A 씨에게 지입 계약해지를 통보하면서 버스를 몰아 다른 곳으로 떠나려 했으나, A 씨가 아무런 통보 없이 버스를 회수해 간 이후
[시선뉴스 홍지수]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진행 : 박진아◀ST▶“피고인이 유죄일 가능성 반, 무죄일 가능성 반” 유죄입니까? 무죄입니까? “열 명의 범인을 풀어주더라도 한 명의 억울한 사람을 만들면 안 된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이 되기 위해 받는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