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에디터] 미국 ABC, NBC를 포함한 해외 언론에서 먼저 주목한 한국 아티스트이며 지난 11월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은 윤다인 씨는 세계 최초 일루션 아티스트로 불린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윤다인씨가 그리는 일루전 아트는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는 일반 그림과는 다르다. 그녀의 캔버스는 자신의 얼굴과 몸이다. 그렇다면 그녀의 그림은 바디 페인팅(Body Painting)일까? 사실 그것도 애매하다. 그녀의 그림은 마치 마술을 보는 것과 같은 ‘강한 착시현상’을 일으키면서 다양한 메시지를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pro] 인터넷 공간 등에서 게시물이나 댓글들을 보면 고의든 실수든 언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를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잘못 사용된 언어를 보면 ‘반드시 찾아와’ 맞춤법이 틀렸다거나 철자가 틀렸다며 지적을 하고 올바르게 쓰는 법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 잘못된 언어 사용을 인정하지 않고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표준어 등의 문법을 반드시 지키는 것에 집착하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을 일컬어 ‘과잉교정인간’이라 한다.과잉교정이라는 용어는 원래 행동치료 영역에서 잘못된 행동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이곡동공[異曲同工]입니다.[다를 이(리), 굽을 곡/누룩 곡, 한가지 동, 장인 공]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이곡동공은 연주하는 곡은 다르지만 그 절묘함은 거의 같다는 뜻으로, 방법은 다르나 결과는 같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pro]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역사를 살펴보면 처음의 시작은 좋았으나 끝마무리를 잘 하지 못해 멸망한 경우가 많습니다. 춘추시대 말기 진(晉)에서 공경들의 세력다툼이 일어났을 때 요(瑤)는 범(范)과 중행(中行)을 물리치고 조양
[시선뉴스 이호기자]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가 공관병에게 개인 사역을 시키고 전자팔찌를 채우는 등의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아직 저런 사람들이 있냐고 하겠지만, 아직 군에서는 비일비재한 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도 생소한 공관병. 공관병은 대체 어떤 일을 하는 보직이길래 박 대장 부부의 노예처럼 부려진 것일까? 공관병은 말 그대로 공관을 관리하는 병사를 말한다. 군인은 원칙적으로 부임하는 부대의 위수지역을 이탈할 수 없어 외진 곳에 있는 군부대 특성상 숙소를 군에서 자체적으로
[시선뉴스 김지영]◀NA▶‘얻어맞고 쓰러지는 것은 죄가 아니다. 일어나지 않는 것이 죄다.만약 당신의 꿈이 크고 그 꿈을 향해 노력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것이다.’-칼 브레이셔- ◀MC MENT▶칼 브레이셔. 그는 17세의 나이로 미 해군에 입대합니다. 그리고 6년의 훈련 기간을 거쳐 특수 잠수 훈련 프로그램을 이수하죠. 여기서 어린 나이에 입대한 사실을 제외한다면 해군 잠수부가 되기 위해 으레 거치는 과정을 거친 것으로 놀라울 것 없는 이력입니다. 하지만 칼 브레이셔 앞에는 이 수식어가 늘 함께합니다. 바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지난 2014년 8월 14일은 제266대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했던 날이다. 그로부터 3년 뒤 ‘교황을 위해 노래하는 합창단’이라 불리는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 지난 7월 5일 내한했다. 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은 서울대교구 주교좌명동대성당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성남 등을 돌며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했다.시스티나 성당 합창단이 한국을 찾아 공연한 것은 창단 이래 처음으로, 주교회의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3주년을 기념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시스티나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수당지계[垂堂之戒]입니다. [드리울 수, 집 당, 갈지, 경계할 계]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수당지계는 장래가 촉망되는 자식은 위험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를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정선 pro] 문학이야기는 매주 한 편의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독자와 함께 소통하고자 만들어진 콘텐츠로, 책이나 글에 점차 멀어지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知)를 고취시키고자 제작됩니다. 순수한 목적으로 제작되는 콘텐츠인 만큼, 간혹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있을 수 있음을 알립니다. “저 사람은 왜 이렇게 진상이야 정말!!” 식당이나 가게 등에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하며 억지를 부리는 사람들을 두고 이런 말을 하곤 한다. ‘진상’ 어떤 잘못된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계속하는 것을 일컫는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웹툰뉴스. 웹툰뉴스는 시선뉴스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사회적 현상과 문제들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이야기로, 캐릭터와 상황설정은 사실을 바탕으로 한 픽션임을 알립니다 ※ [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웹툰으로 보는 뉴스 웹툰뉴스. 새롭게 태어나는 웹툰뉴스 시즌2. 직장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좀 더 흔하고 고민스러운 일들을 시원하게 함께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웹툰뉴스 팀으로 접수된 고민을 바탕으로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정규입니다. 오늘 저는
[시선뉴스 이승재 / 디자인 이연선 pro] 인간에게는 본능이 있다. 본능은 처음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경험을 통해 학습되고 그것이 대물림 되면서 형성되기도 한다. 그렇게 인간은 학습을 통해 생존에 필요한 대처 능력을 갖게 된다. 수렵채취 생활을 했던 인간은 자연에서 처음 보는 식물들도 식재료로 사용해야 했고 특정 식물을 먹고 난 후에 복통 등의 고통을 겪게 됐다면 그 식물을 유해한 것으로 인식하고 경계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복통을 야기하는 원인이 아니더라도 음식을 먹은 후에 복통 등의 고통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부득기위[不得其位]입니다. [아닐 부/아닐 불, 얻을 득, 그 기, 자리 위/임할 리(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부득기위는 훌륭한 소질을 가지고도 그에 알맞은 지위를 얻지 못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충무로가 ‘군함도’로 시끄럽습니다. 개봉 첫날부터 관객 97만 명을 동원하면서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군함도 이지만, 스크린 독과점을 둘러싼 논란이 가시질 않으면서 최대 위기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평점테러까지, 비판과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평점테러는 고의적으로 평가를 낮게 하여 해당 작품의 평점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뜻하는데요. 이번 군함도의 평점테러가 논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영화 군함도의 제작부터 내용, 개봉까지의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함도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최지민pro] ‘갑질’이라는 말이 흔해진 요즘. 돈 많은 손님이 종업원을 상대로,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상대로 갑질이 횡횡하더니 최근에는 종근당, 미스터피자, 호식이 두 마리 치킨 대표들의 갑질에 이어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의 갑질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이 대표가 행한 갑질은 가맹점주에게 금품 상납을 요구하고 점주들이 받는 교육현장에서 욕설을 하거나 폭력을 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갑질 논란이 커지자 총각네 야채가게 측은 홈페이지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 대표는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무가대보[無價大寶]니다. [없을 무, 값 가, 클 대/큰 대, 보배 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무가대보는 값을 헤아릴 수 없는 귀중한 보물을 의미합니다.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여러분은 하루에 거울을 얼마나 보시나요?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최대 60회 이상 보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남녀의 차이로는 남성들은 하루 평균 27번을 보는 반면에 여성들은 34회 정도 거울을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을 들여다보면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내 모습이 여러 모습으로 보여지는 것을 알게되죠.옛날 사람들은 자화상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보았는데요. 화가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린 자화상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자기 자신은 모델들 중에 가장
[시선뉴스 한성현] 살다보면 누구나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데요. 이런 위험한 상황에서 우리를 구해주는 것은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동물들도 사람을 구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퍼니타임은 동물 자신도 위험할 수 있지만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사람을 구하는 동물들을 만나보겠습니다.진행 : 김지영 1) 주인 구한 고양이2) 괴한으로부터 주인 지키는 개3) 물에 빠진 주인구하는 개4) 사람 구하는 코끼리 의상협찬 - 직장인들의 비밀 옷장 베니토 쇼핑몰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pro] 이종석과 수지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현재 방영중인 ‘수상한 파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그 다음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100%사전 제작 드라마인 이번 작품은 누군가에게 닥칠 불행한 사고를 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극 중에서 이종석은 무뚝뚝하고 사교성 없는 초임검사 ‘정재찬’역으로 경찰인 아버지를 실
[시선뉴스] 오늘의 사자성어 두미관유[斗米官遊]입니다. [말 두/싸울 두, 쌀 미, 벼슬 관, 놀 유]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두미관유는 얼마 안 되는 급료를 받기 위하여 관리가 되어 고향을 멀리 떠나 근무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 박진아] 최근 충북 제천의 한 산골마을 인근에서 나체주의를 표방하는 동호회 회원들이 벌거벗은 상태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돼 동네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일명 ‘누드 펜션’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건데요. 누드펜션은 자연주의와 나체주의, 즉 ‘누디즘’을 표방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휴양시설입니다. 마을 주민들은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시골인데다, 또 천주교 성지가 있는 곳이다 보니 더 반발이 세지고 있는 양상이지만, 동호회 측은 “개인의 사적 영역인 건물인데 동네 주민들이 반발하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