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지급 총액 6300억원대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소송 마무리지급 총액 6,300억원대에 달하는 현대중공업 통상임금 관련 소송이 10년여 만에 마무리를 짓게 됐다. 부산고법 민사1부(재판장 김문관 부장판사)는 현대중공업 근로자 10명이 사측을 상대로 통상임금 재산정에 따른 추가 법정수당 등을 청구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8일 내린 강제조정 결정에 대해 노사 양측에서 이를 수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제조정 결정은 확정판결 결과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게 돼 10년여간 끌어온 소송을 마무리를 짓게 됐다.음란물 유통 혐의
[시선뉴스 조재휘]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사적으로 복수를 대행해주는 드라마 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드라마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사건-사고를 에피소드별로 다루며 가해자들이 벌 받기까지의 과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기고 있다. 그렇다면 에 방영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사고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첫 번째, 통신매체를 이용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얼굴 없는 김민수 검사 등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 금융사기) 조직원들에게 속아 취준생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확진자 79명 증가...쿠팡물류센터 감염 확산 영향국내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79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9명 늘어 누적 11,344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 고양의 쿠팡물류센터, 서울 송파 마켓컬리 물류센터, 1,600명이 근무하는 경기 부천의 대형 콜센터 등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등 물류센터발 감염이 주변으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데다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도 학원, 노래방, PC방, 주점, 음식점 등을 고리로 여전히 확산하
[오늘의 주요뉴스]위디스크 양진호, 추가 구속영장 발부3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 사건 담당재판부인 제1형사부는 지난 2일 양 회장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추가 기소된 2개 혐의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음란물 불법유통을 주도한 혐의와 자회사 매각 대금 등 회삿돈 167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다. 앞서 검찰은 양 회장에 대해 추가로 기소한 정보통신망법 위반과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양 회장이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될 경우 다른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우월적 지위를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양진호 추가 송치...회삿돈 167억원 횡령 혐의'갑질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검찰에 추가 송치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양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등 혐의로 추가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회장은 자신이 소유한 한국인터넷기술원의 자회사인 인터넷 업체 몬스터의 매각 대금 40억여원 등 8개 법인의 자금 167억여원을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차명 통장 등으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베트
[오늘의 주요뉴스] ‘갑질 폭행’ 양진호 내일 첫 재판 "변호인 새로 선임"이른바 '갑질 폭행'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첫 공판이 21일 열린다. 20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양 회장에 대한 공판기일이 다음날 오전 11시로 잡혀 제1형사부(부장판사 최창훈) 심리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달 24일 첫 공판이 예정됐으나 양 회장의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아 이날로 연기됐다. 양 회장은 당시 재판부에 "변호인이 집안에 피치 못할 일이 있어 사임했다. 속히 사선 변호인을 새로 구하겠다"라고 말
[시선뉴스] 양진호 청부살인을 시도한 의혹이 제기됐다.양진호 청부살인 시도는 지난 2015년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알고 지내던 스님에게 현금 3000만원을 건넨 뒤 전 아내의 형부를 살인청부한 것. 이혼에 대한 조언을 주는 그에게 앙심을 품고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공범으로 알려진 3명을 소환해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양진호 회장은 부인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본인의 휴대전화로 청부살인을 지시, 물적 증거에 대한 반박을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또 3000
[시선뉴스] 최유정 변호사가 이른바 '웹하드 커넥션'으로 도마에 오른 데 이어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 공개에도 이름을 올렸다.국세청은 5일 홈페이지 및 세무서 게시판에 2018년 신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최유정 변호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해 총 7157명이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공개된 명단에 의하면 최유정 변호사는 종합소득세 등 68억 7000여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파악된다. 100억원의 부당 수임료를 챙긴 혐의로 징역형에 처해진 최유정 변호사가 해당 소득과 관련해 세금을 납
경찰이 트위터 ‘혜경궁 김씨’ 사건 속 계정 주인이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고 판단했다.경찰은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해 계정에 올라온 4만여 건의 글을 모두 분석했다. 그 결과 계정의 주인은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고 밝혔다.반면 이재명 지사는 김혜경 씨에 씌워진 혐의에 대해 흔들림 없는 확신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아내의 이니셜은 hk가 아니라 hg라며 ‘혜경궁 김씨’ 사건의 중심은 김혜경 씨가 아니라고 주장했다.앞서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SNS에 “hkkim이 아내 김혜경 이니셜과 같다는
[시선뉴스 이호] 지난 13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울산의 한 맥도널드 매장의 드라이브 스루에서 발생한 갑질 영상이 올라와 공분을 샀다. 해당 영상에서 운전자 A (49) 씨는 알바생에게 주문한 제품을 받더니 갑자기 받았던 제품을 다시 알바생을 향해 던지고는 그대로 가버렸다. A 씨의 이런 행위는 고스란히 뒷 차의 블랙박스에 찍혔고 해당 영상을 올린 운전자는 “앞 차량이 주문한 제품을 받고는 스탭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받은 제품을 스탭 얼굴에 냅다 던지고는 그냥 나가 버리더라구요. 지켜보던 저랑 와이프
웹하드 카르텔 실체가 밝혀졌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민낯이 드러났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6일 웹하드 ‘위디스크’ ‘파일노리’에 ‘뮤레카’ ‘나를 찾아줘'도 양진호 씨가 실소유주라고 밝혔다. ‘뮤레카’, ‘나를 찾아줘’는 필터링과 디지털장의사 업체다. 필터링 업체는 불법 자료를 거르는 일, 디지털 장의사 업체는 돈을 받고 불법 촬영물을 지워주는 일을 한다.웹하드 카르텔 실체를 알아보려고 한 경찰의 일정 부분 목표는 달성한 셈이다.양 씨가 불법 음란물 약 5만여건을 유통시키고 얻은 수익이 7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
연이은 갑질 논란이 사회적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베이커리 브랜드 보네르아띠의 황준호 대표의 갑질까지 폭로됐다.최근 JTBC가 여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JTBC 보도에는 황 대표가 경기도 한 매장 점주에게 반말은 기본, 비속어을 사용하며 갑질을 행하는 녹취물이 공개됐다. 해당 녹취물엔 욕 뿐만이 아니라 ‘엄마’까지 들먹이며 피해자에게 모욕을 주는 황 대표의 모습이 담겼다. 욕설을 한 매장 뿐만이 아니다. 서울의 한 지점에선 CCTV를 공개했는데 황 대표가 제빵사의 보건증을 훔
-이재명 "'부부 망신' 에 경찰 열 올린다" 주장한 배경은[시선뉴스]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찰에 "부부망신주기가 더 중요하다"고 날을 세웠다.8일 경찰은 이재명 지사 측이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지사 후보와 여배우 김부선을 고발한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기소, 김영환·김부선 불기소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주장했고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아내 김혜경 씨에 대한
[시선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심야조사를 거부했다. ‘양진호 방지법’까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 정작 당사자는 뻔뻔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지난 7일 양진호 회장은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던 중 심야시간이 되자 피로감을 호소하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심야조사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은 누구에게든 주어진다. 기본적으로도 심야조사는 금기되어 있다. 양진호 회장에게도 동일한 잣대가 적용됐을 뿐이다. 그럼에도 비난이 높아지는 것은 그간 그가 직원들에 보였던 행태가 실로 잔인하고 기괴했기 때문이다.심야조사를 거부한 양진호 회장
[시선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으로 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오늘 경찰에 출석하는 가운데 어떤 말을 남길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3일(오늘) 오후 2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양진호 회장 폭행 동영상 피해자 A씨는 경찰에 출석한다"고 밝혔다.경찰은 피해자 보호차원에서 따로 포토라인은 만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피해자 A씨는 1306일의 한을 풀기 위해 오늘 경찰 출석을 하면서 "취재를 허락하겠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피해자 A씨는 지난달 30일 뉴스타파가 공개한 양진호 회장의 만행 영상에 처음으로 등장한 전 직원이다. 지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돌입했다.경찰은 2일 양진호 회장의 사적 공적 공간을 면밀히 살폈다. 통상 압수수색 장소가 한두 곳인 것과 달리 십여 장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방위적 수사를 예감케 한다.그런 가운데 뉴스타파 박상규 기자가 양진호 회장의 또다른 만행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양진호 회장을 경찰에 고소했지만 제대로 된 조사절차 조차 이뤄지지 않았다게 비판의 내용이다.이 내용은 이날 프레시안 보도를 통해 더욱 상세히 공개됐다. 경찰이 양진호 회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펼친 날, 매체는 양
한국미래기술 양진호회장의 만행이 낱낱이 공개되고 있다.뉴스타파 셜록팀의 박상규 기자는 10월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양진호 회장의 또 다른 워크샵 만행을 폭로했다.앞서 직원들에게 닭을 죽이라고 강요했던 엽기적인 행동의 연장선이다. 양진호 회장은 자신에게 찍혔던 직원에게 술을 마신 후 안주를 주겠다며 그의 입 안 가득 생마늘을 채워 넣었다. 이를 다 씹어 먹으라고 강요했다고 박상규 기자는 전했다.박상규 기자는 지난달 31일에 YTN 생방송에 출연해 양진호 회장 만행 폭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SNS에서 취재
[시선뉴스] 한국미래기술의 정체와 가능성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또 아쉬워하고 있다.한국미래기술은 여론 도마 위에 오른 양진호 회장이 이끌고 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한국미래기술에 대한 관심도 증폭한 상태다. 하지만 정작 한국미래기술 사이트엔 이렇다 할 정보가 없다. 사람과 함께 가는 로봇이란 설명과 세계 언론 보도 정도만의 정보가 있는 정도다. 대기업, 중소를 따지지 않고 어떤 회사인지 구구절절 설명을 보태는 기업 사이트와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 흔하디 흔한 회장 인사말 한 구절도 없다.그나마 국내 언론에서
[시선뉴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 못했다. 왜 이제야 터져나온 건지 의아하다는 반응도 크다. 양진호 회장이 지금껏 행해 온 일련의 언행들을 두고 대중은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30일, 31일 양진호 회장은 폭행과 더불어 기이한 행동으로 대중을 기함하게 만들었다. 양진호 회장이 회장 직함 뒤에서 평소 어떻게 지내왔는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들이었다.이로 인해 양진호 회장에 대한 분노는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폭행 피해자가 문제가 된 글을 쓸 때 사용했던 아이디 'w
경찰이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직원 폭행 사건 수사 방침을 밝혔다.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의 전 직원을 폭행하는 영상이 30일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미 양 회장이 실소유주로 알려진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해 온 만큼 이번 폭행 사건을 병행 수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및 파일노리 실소유주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직 개발 직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0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양진호 회장은 지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