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태풍이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바람이 물씬한 9월 둘째 주. 추석을 목전에 둔 이번 주에는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경유차 유류세 휘발유 120% 수준으로 인상하면?경유차에 부과하는 유류세를 휘발유의 120% 수준으로 인상하면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인(PM2.5) 배출량은 2016년 대비 최대 7.4% 줄고, 경유 세입은 2018년 대비 최대 10조2천억원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7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에 따르면 ㈔에너지전환
[시선뉴스 심재민] 새로운 국가기념일이 지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환경보전의 중요성 그리고 특히 맑은 공기의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고 있는 오늘날, 지구촌이 함께 이러한 문제의식에 공감하기 위해 제정된 날로 이 국가기념일의 이름은 ‘푸른 하늘의 날’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푸른 하늘의 날’ 기념일 지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푸른 하늘의 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지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로, 유엔 제2위원회(경제·개발·금융)에서 채택된
[시선뉴스 조재휘, 이시연 수습기자] 우리 정부의 주도로 9월 7일이 '푸른하늘의 날'로 지정됐다. 문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에서 '푸른하늘의 날'을 제안했고, 유엔이 이를 받아들였다.1. 우리 정부가 주도한 '푸른 하늘의 날'이번 결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한
[시선뉴스 최지민]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의 국내정세▶자유한국당황교안, 청년들의 '돌직구'에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해"19일 서울 마포구 꿀템 카페에서 연 '자유한국당 청년 정책 비전 발표회'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이 공모를 통해 초대한 '청년정책비전 공감단' 30명의 쓴소리를 들었다. "셰임보수"·"노땅정당" 등 비판이 쏟아졌다. 황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30분가량 이어진 청년들의 발언을 메모했다. 황 대표는 마무리 발언에서 "변화에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오
[오늘의 주요뉴스]충남지사, 미세먼지 대책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당부"양승조 충남지사는 22일 서울 소재 국가기후환경회의에서 반기문 위원장을 만나 보령화력 1·2호기 폐쇄 등 도내 미세먼지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범국가적 대책과 주변 국가와의 협력 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한 대통령 산하 기구이다. 양 지사는 반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충남에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기 중 절반이 몰려 있고 대기오염 배출량은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일요일인 오늘(16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강원영동과 일부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경상동해안 5∼20㎜, 전라동부내륙·경상서부내륙 5㎜ 안팎으로 예보됐다.오전 5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2도, 인천 17.7도, 수원 15.4도, 춘천 14.2도, 강릉 16.2도, 청주 16.7도, 대전 16.3도, 천안 12.6도, 전주 16.5도, 광주 16.3도, 제주 18.8도, 대구 16.0도, 부산 17.9도, 울산 15.2도,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기 위한 정책 마련 작업에 함께할 국민정책참여단이 1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이날 충남 천안 교보생명 연수원에서 국민정책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는 성, 연령, 지역 대표성을 확보해 희망자 중 500명을 국민참여단으로 최종 선정했다.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출범식에서 "미세먼지와 관련해서는 갈등이 일시적으로 더 드러날 수밖에 없다"며 "여러분이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시면서 대승적
서울시는 22∼2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아시아 주요 도시와 국내외 대기 질 전문가들이 모여 '2019 대기 질 개선 서울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10년 '동북아 대기 질 개선 국제포럼'이란 이름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대기 질 개선을 위한 협력이 전 세계로 확대돼야 한다는 취지에서 명칭을 바꾸고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한국,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 6개국 35개 도시가 참가하며, 특히 중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도시가 참가해 눈길을 끈다.국내에서는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이 당대표 정례 오찬회동 초월회 모임을 가졌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3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초월회 회동에서 "원효대사가 '화쟁'이란 화두를 말씀하셨는데 제가 늘 주장하는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유사한 개념이다. 의견이 다른 사람이 모여 그걸 인정하면서도 화합하라는 취지"라며 "우리 국회, 대한민국에 이 말이 가장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그는 회동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민주평화당 정동영,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오늘은 화합과 통합, 역지사지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둘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사역견사역견은 수렵 이외의 각종 작업 또는 노동에 쓰기 위하여 사육하는 개를 말한다. 주로 충실하고 부지런하며, 튼튼한 체구를 가진 견종들이 사역견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용도에 따라 양떼를 돌보는 목양견, 가축을 통솔하는 목축견, 군사적 목적의 군용견, 범죄 검거등에 활용되는 경찰견, 경주에 활용되는 경주견, 맹인안내
[오늘의 주요뉴스]한·칠레 FTA 현대화, 개선 필요성 강조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29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과 칠레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더 현대화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것을 협력할 수 있는 FTA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피녜라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 대통령과 한·칠레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피녜라 대통령은 "칠레와 한국은 15년 전 FTA에 서명했다"며 "15년은 젊은 나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 현대에서는 많은 나이"라며 FTA
[시선뉴스 심재민] “내 남은 인생을 기꺼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겠다”. 국내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미세먼지를 잡기 위해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29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위원장을 맡고, 정당, 산업계, 학계, 시민사회, 종교계,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표하는 당연직·위촉직 42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계각층 국민 의견을 수렴해 미세먼지 문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