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혁재 아파트 경매 소식이 전해왔다.

이혁재는 1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송도의 아파트가 10월 중순 경매에 붙여지는 것이 사실이다”이라고 말했다.

경매를 신청한 것은 방송제작업체 테라리소스로 확인되었다. 테라리소스 측은 이혁재가 3억 6000여 만 원의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해서 경매를 신청했다. 그가 거주중인 힐스테이트의 시세는 14억으로 전해졌다.

▲ 이혁재

이에 이혁재는 “그간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였다. 상환의 의지를 꾸준히 보인 만큼 기회를 주길 바랐는데 업체 측의 입장은 달랐던 것 같다”며 “파산 신청보다는 어떤 방법을 쓰든 부채를 갚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혁재는 지난 2010년 방송활동을 중단하면서 생활고 극복을 위해 사업에 뛰어들었으나 부도를 맞았다. 이에 대표이사였던 그는 모든 책임을 지고 빚을 안게 됐다. 이혁재는 현재 MBN ‘동치미’를 통해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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