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수가 SBS월화드라마 신의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다.
21일 신의 4회 방송에서 적월대 선대장 문치후 역으로 등장한 최민수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문치후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적월대는 최영(이민호)이 공민왕(류덕환)의 호위무사 우달치로 임명되기 전 몸담았던 별동대다.
또한 이민호의 스승으로 등장한 최민수는 이민호의 비밀을 밝히는 것에 대한 암시를 나타냈다.
한편 최민수는 신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통해 인연을 쌓은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에 대해 의리를 지키기 위해 카메오 제의를 허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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