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화면)

[시선뉴스] 야구선수 김원석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인터뷰 답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 김원석이 잠재력을 폭발시켜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화는 6-5 승리를 거뒀고 수훈 선수로 선정된 김원석은 "군대에서 걸레 빨면서 동기들이 야구하는 걸 봤다"라며 "생각보다 꿈꾸던 일들이 빨리 다가온 것 같다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석은 "내가 뭘 하든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마음도 같이 졸여주는 부모님께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김원석이 팬과 과거 나눈 SNS 대화 내용들이 사진으로 캡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김원석의 SNS 대화에는 이상군 한화 전 감독대행과 구단 치어리더 및 팬들을 비하하고, 담뱃값과 관련해선 문재인 대통령까지 조롱한 내용이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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