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13일, 14일 오후 5시에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에도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갓세븐,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인피니트(이상 음반부문), 마마무,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임창정, 지코, 트와이스(이상 디지털음원부문) 등이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월드스타 비와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 1세대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까지 참석할 예정이다.

▲ [출처 / 골든디스크 공식 홈페이지]

비는 이번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신곡 ‘최고의 선물’을 최초로 공개한다. 엄정화는 2006년 9집 앨범 ‘Prestige(프레스티지)’의 타이틀곡 ‘Come 2 Me’를 가인과 함께 선보인다.

한편 ‘Cheer Up’과 ‘TT’로 주요 음원사이트 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던 트와이스가 골든디스크 시상식마저 휩쓸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원, 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한 해 동안 많은 인기를 얻었던 대중가요와 뮤지션을 선정하는 행사다. 신인 발굴뿐만 아니라 음악 산업이 성장하는 데 기여한 이들까지 시상한다. 1986년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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