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구라가 '본격연예 한밤' MC로 발탁되면서 각오를 다졌다.

5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본격연예 한밤' 기자 간담회에서는 MC 김구라와 박선영 아나운서를 비롯, 신기주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 조은정, 김주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 (사진-SBS)

연예계의 인간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방송인 김구라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진행자로 연예계 이야기를 펼칠 예정.

이에 김구라는 "내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연예계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나. 앞서 '썰전'에서는 연예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기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타 방송사에서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생방송으로 하는데, 우리는 당일 녹화를 해서 편집해 내보낸다"며 "여유있게 녹화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본격연예 한밤'은 지난 3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사라진 SBS의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를 잇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방송인 김구라와 SBS 간판 아나운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신선한 만남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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