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상엽과 공현주가 3년 만에 결별했다.

공현주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오후에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라며 이상엽과 결별을 인정했다.

▲ 사진출처/각각 공현주, 이상엽 SNS

이상엽의 소속사 데이드림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역시 “공현주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안다. 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면서 “남녀 문제라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공식 석상에서 스스럼없이 상대방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 편’에 동반 출연하는가 하면, 지난 3월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2’ 여군 특집에 출연한 공현주를 위해 이상엽이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

한편 이상엽은 최근 SBS 월화미니시리즈 ‘닥터스’에 특별출연해 주목 받았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공현주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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