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 ‘주거안정 월세대출 범위 확대’, ‘추석승차권 예매 시작’, ‘씨엘 미국 데뷔’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8월 17일 수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주거안정 월세대출, 범위 확대 
오는 22일부터 ‘주거안정 월세대출’ 지원대상이 확대됩니다. 현재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취업 준비생 등 일부 대상만 가능했는데요. 앞으론 부부 합산 연 소득이 5천만 원을 넘지 않으면 연 2.5% 이자로 매월 30만 원씩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또 대출 기간도 현재 최장 6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고 취급은행도 1곳에서 6곳으로 확대됩니다.

2. 코레일 추석승차권 예매 시작 
오늘부터 코레일 추석 승차권 예매가 시작됐습니다. 이틀간 판매되는 추석열차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6시간 동안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서울역과 대전역 등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만 예매가 가능합니다. 한편 남은 승차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재판매될 예정입니다.

3. 씨엘 19일, 미국 데뷔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씨엘이 미국 시장에 정식 데뷔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이 19일 미국에서 첫 싱글 ‘리프티드’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씨엘은 월드스타 싸이의 미국 활동을 담당한 스쿠터 브라운과 함께 데뷔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씨엘이 미국 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을 우리 선수들. 조금만 더 힘내고 무더운 여름 속 시원한 ‘사이다’같은 메달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시선뉴스 정유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