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영화 <인천 상륙 작전>의 캐릭터들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1950년도에 촬영한 것 같은 느낌으로 당시 인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해내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군으로 위장잠입한 해군 첩보부대 대위인 이정재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느끼게 하고, 북한군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 역을 맡은 이범수는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 출처 / 영화 <인천상륙작전> 공식 SNS

또,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을 맡은 니암 리슨은 선글라스와 큰 파이프 담배 등 완벽하게 재연된 소품들을 잘 소화해 실제 맥아더 장군의 모습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흐름을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목숨까지 건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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