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열정은 성공의 열쇠,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라고 강조한 워렌버핏의 말처럼, 말만 하는 기부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한 스타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SNS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는 기부플랫폼 기빙트리는 “개그맨 윤형빈, 배우 김보성,배우 박철민, 가수 박규리에 이어 가슴 뜨거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산악인 엄홍길이 5번째 기부스타로 참여했다”며, “20일부터 27일까지 앱을 통해 산악인 엄홍길의 발걸음과 함께한 등산스틱을 경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 8,000m 16좌 완등에 성공한 엄홍길 산악대장은 기빙트리 나눔의 뜻에 함께하기 위해 분신과도 같은 자신의 등산스틱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 대장의 훈훈한 마음이 담긴 등산스틱의 최종 낙찰금은 전액 기빙트리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사회복지단체에 동등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기부금이 전달될 사회복지단체는 홀트아동복지회, 한국심장재단, 전국천사무료급식소,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한국ALS(루게릭)협회, 민주평화통일지원재단, 독도바르게알기 운동본부, 위안부 나눔의 집,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시민연합, 한국재활재단 등 10곳이다.

기빙트리 곽병우 대표는 “각박한 세상에 한줄기 희망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기부플랫폼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부와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명인들의 애장품을 기부 받아 5회째 경매행사를 진행해온 기빙트리는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IT, 세상을 따뜻하게 비추는 IT’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나눔 활동에 전개한다. 부정적으로 인식되던 SNS의 가치를 기부문화를 통해 새롭게 정의하며, 착한IT 회사의 선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기빙트리 스타경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빙트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