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 강릉)]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약 2년 정도 남았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평창 동계올림픽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개최한 지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번째 동계올림픽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번 올림픽은 평창에서만 아니라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각 종목별로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데 강릉에서는 강릉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라는 이름으로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 하키, 컬링 등 빙판에서 주로 할 수 있는 경기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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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중심이 되는 강릉종합운동장은 천연잔디구장과 야간 조명 타워시설을 갖춘 종합경기장과 실내외 롤러경기장, 빙상경기장, 궁도장 등의 여러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민들이 나들이로 많이 오는 잔디광장과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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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월 28일에 착공하여 1985년 10월 10일에 준공, 약 30년 동안 강릉 시민의 체육과 문화생활을 같이 해온 강릉종합운동장. 탁 트인 광장과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로 강릉 시민들에게 중요하고 의미 있는 장소였던 이 곳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더 많은 이들과 체육인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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