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시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4월 16일에는 당시 파벌싸움으로 국민을 실망시켰던 빙상연맹이 제대로 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아 다시 한 번 원성을 샀습니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예비 선발전 여자부 마지막 경기인 3000m 슈퍼파이널에서 한 여성 선수가 레이스 도중 넘어졌습니다. 선수가 빙판에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도 경기는 계속 진행됐고 별다른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들것’이 도착하지 않아 벽에 붙어 있던 안전판을 떼어내 ‘들것’으로 사용했습니다. 이에 대해 빙상연맹은 엘리베이터가 작아 ‘들것’을 옮길 수 없었다고 해명했고, 결국 뒤늦게 의료진이 계단을 이용해 선수를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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