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제조 분야의 현재와 미래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SIMTOS 2016’ 개막 앞둬
생산 제조 분야의 현재와 미래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SIMTOS 2016’ 개막 앞둬
  • 보도본부 | 이호 기자
  • 승인 2016.04.0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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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및 부품소재, 가공기술과 소프트웨어, 자동화 솔루션까지 ‘금속가공’의 모든 것 전시

[시선뉴스] 최근 국내 생산제조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금리인상, 중국의 경기둔화의 ‘G2 리스크’ 등 대외 환경 변화가 불었기 때문.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은 판로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머징 마켓’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글로벌 마켓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시회는 국내외 고객은 물론 거래선 발굴의 기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생산제조기술의 현재와 미래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이자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개막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6은 장비에서부터 기자재, 가공기술과 소프트웨어, 자동화 및 IT솔루션까지 ‘금속가공’의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킨텍스 1,2전시장에 6개 전문관을 구성해 6,142부스의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35개 국가의 1,132개 사가 참가해 8천 점이 넘는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SIMTOS 2016의 1전시장에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계㈜, 디엠지모리, 화낙, 야마자키마작 등 주요 공작기계 제조업체를 비롯해 세계적인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관련 부품 업체가 참가한다. 그중에서도 공작기계 제조사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공작기계와 경제형 공작기계,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를 실현한 공작기계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금속소재 3D 프린터의 출품 확대도 눈여겨 볼만한 분야로 꼽힌다.

이외에도, 1전시장에는 지멘스, 하이덴하인, 보쉬렉스로스 등 세계적인 공작기계 CNC 컨트롤러, 센서, 서보모터, 감속기 제조사를 비롯해 ㈜삼천리기계, ㈜한성GT, 서암기계공업㈜, 삼익THK㈜ 등 공작기계 주변기기 및 핵심부품 제조사도 대거 참가, 장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주변장치도 소개할 예정이다.

2전시장에 위치한 공구 및 관련기기관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절삭공구제조사 한국야금㈜, 한국OSG㈜, ㈜와이지-원 등 난삭재 가공과 복합형상 가공을 해결할 제품을 대거 출품할 계획이다. 또 마팔, 게링, 닛켄 등 해외 공구업체들 역시 자사의 선진 공구와 공구마모도 측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한다.

이 밖에도 2전시장에는 트럼프지엠비에이취, ㈜에이치케이, 아마다,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티오피에스 등 국내외 금속절단가공 장비제조사들이 고출력 레이저 절단기와 에너지 저감형 장비 등을 출품한다.

SIMTOS 2016에서는 최근 참관객들의 관심이 커진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관 전시규모를 전회대비 1.5배 이상 확대해 운영한다. 델켐, 레니쇼, 미쓰도요, 쿠카로보틱스, 가와사키로보틱스, 쓰리디시스템즈 등 세계적인 CAD/CAM, CAE, PLM 소프트웨어 및 측정, 제조용 로봇, 3D 프린터 제조사들을 비롯해 (주)덕인, 유도로보틱스(주), (주)인스텍 등 토종브랜드가 참가해 세계적인 선도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uman to Machine Interface) 관련 제품은 물론, 센서, 제어계측기, 네트워크 부품, 모터 등 자동화 품목 등을 비롯해 핸들링 및 공정제어를 위한 산업용 로봇 등 자동화의 모든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이처럼 SIMTOS 2016은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최신 트렌드는 물론, 우수 중소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회는 1전시장 로비까지 활용해야 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형 제품의 출품이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을 확보한 중소기업들은 양산 제품보다는 고객 맞춤형, 공정 최적화된 스페셜 제품과 제작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전망이다. SIMTOS의 전체 참관객 중 자동차, 항공, 조선, 전기·전자, IT, 의료, 일반기계 등 주요 수요 업종 참관객이 92%를 넘는 만큼, 불황 타개와 판로개척,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창구가 되어줄 것으로도 기대된다.

SIMTOS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5천 명의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10만 명의 참관객이 킨텍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 참가 업체의 비중은 전체의 55%를 넘었다”며 “축구장 14개 크기의 전시장에 개최되는 SIMTOS 2016을 보다 효과적으로 참관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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