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3월 21일 월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박 대통령, ‘국회심판론’ 제기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선거로 인해 법안통과 등 시급한 일이 그대로 멈춰서 방치되고 있다면서 ‘국회심판론’을 제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과 국회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각자의 정치만 하고 있다“면서, ”그만큼 잃어버린 시간들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사진출처: 청와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LPGA 공식홈페이지)

2. 화성에서 40대 여성시신 속옷만 입은 채 발견돼

경기도 화성의 한 농수로에서 4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이 여성은 20일 오전 11시30분쯤 속옷만 입은 상태로 0.5m 깊이의 물이 흐르는 농수로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성폭행 흔적과 치명적인 신체 손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과수는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약물검사 등 시신 정밀감정에 들어갔습니다.

3. 김세영,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 우승

김세영 선수가 LPGA 투어 JTBC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했습니다. 합계 27언더파 261타를 친 김세영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시즌 첫 승인 이번 승리에 지난해 3승을 더해 LPGA 투어 총 4승을 기록하며, 새로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두 계단 오른 5위로 뛰어오를 전망입니다.

오늘 2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인종차별 철폐의 날‘입니다.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에 대한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홍시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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