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트레스 받거나 우울하고 힘든 일이 있을 때 매운 음식을 먹으며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곤 한다. 대표적인 매운 음식들 중 하나인 오징어볶음은 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점심메뉴이기도 하다.

오징어볶음의 주재료인 오징어는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 대표적인 원기회복 음식이다. 6월부터 제철인 오징어는 가을에 가장 맛있으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어종이다. 특히 울릉도에서 오징어는 대표적인 산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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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볶음의 주된 양념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다. 고추장은 된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발효식품으로 비타민C와 지방대사를 원활히 해주는 캡사이신이 가득한 고추로 만들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오징어의 많이 들어있는 타우린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고추장은 체내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축적을 억제하여 항암·항산화·항균 효과가 있어 둘의 궁합은 원기회복 음식으로 제격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 중 하나인 오징어.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빨갛게 볶은 오징어볶음과 밥 한 공기 맛있게 비벼먹으며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오징어는 대표적인 원기회복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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