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내 소금화장품의 지평을 연 암버팜코리아 ㈜에이치에스디가 최근 암버팜 솔트크림에 대한 임상결과를 공개해 화제다.

26일 암버팜코리아 ㈜에이치에스디 측에 따르면, 암버팜 솔트크림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에서 시행한 5개 항목 임상 결과, 72시간 수분 홀딩 효과를 비롯해 손상피부 진정 효과, 피부장벽 강화, 피부톤∙피부결 개선, 화이트헤드 및 피지 완화 등 총 7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물론 건조한 민감성 피부나 아토피피부염, 지루성피부염, 건선, 여드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암버팜 솔트크림이 뛰어난 피부개선 효과를 지닌 이유에 대해 암버팜코리아 측은 화장품 속에 함유된 소금에 답이 있다고 전했다.

 

실제 솔트크림은 독일 괴팅엔 지역의 깊은 땅속에 있던 원시 바닷물을 사용해 만든 천연 보습크림으로, 자연 미네랄 소금 8%를 함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소금이 삼투작용에 의해 수분과 산소를 강하게 끌어당기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 생리활동을 촉진시키는 등 갖가지 효능에 대한 임상 논문들이 세계 각국에서 발표되고 있다”며 “암버팜은 이런 자연의 미네랄 소금의 화장품으로서의 가치를 주목하고 일찌감치 소금화장품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10여 년의 연구개발 결과, 이 회사는 다량의 소금을 크림으로 만들 경우 소금의 삼투작용에 의해 크림이 굳거나 분리되는 등의 문제를 해결했으며, 더불어 크림으로 만들어진 소금이 피부 세포의 생리활성에 유효한 기능을 부여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국내 솔트크림이 소개되고 각종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대기업에서도 유사 제품을 만들어내는 등 자연의 미네랄 소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이번 임상결과를 통해 다시금 화장품 업계에 소금을 이용한 제품 개발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암버팜 제품은 솔트크림 외에 스킨 겸 미스트로 사용이 가능한 ‘솔트 하일렌 워터’와 약산성 천연 세안제인 ‘솔트 하일렌 클렌징 폼 겔’ 등이다.

끝으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및 오염된 먹거리 등으로 인해 문제성 피부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줄 화장품과 의약품의 중간 단계인 일명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s)’ 시장에서 암버팜의 소금화장품이 펼칠 활약을 기대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암버팜 솔트크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mberpharm.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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