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별자리별 성격’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연선] 사람마다 태어난 달 별로 특정 별자리가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별자리별로 성격도 각각 다르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 재미로 별자리별 성격을 알아보자.

▶ 물병자리 (1월20일∼2월18일)
자유로운 인생을 추구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별자리의 여성 중 유독 커리어 우먼이 많다고 한다. 어느 한 가지 흥미를 가지면 그것을 철저하게 연구하고 지적인 면이 많다. 개성을 중시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해서 행동에 제한을 받는 걸 꺼려하며 자신의 견해에 대한 확신과 고집이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이기적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

▶ 물고기자리 (2월19일∼3월20일)
감수성이 풍부하고 동정심이 많다. 늘 누군가 함께 있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낄 정도로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결정하는 것에 취약해서 우유부단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으며 수동적인 생활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어떤 환경에서든지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자신의 가치 기준을 따르기보다 다른 사람에 의해 가치관도 변하는 성격이며 상상력이 풍부하고 혼자 생각에 잠기는 때가 많다.

▶ 양자리 (3월21일∼4월19일)
적극적인 성격이 많으며 행동반경이 넓은 편이다. 그래서 가만히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계속 무언가에 도전을 한다. 남에게 맞춰지는 걸 싫어하고 강한 개척정신과 승부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픈마인드이기 때문에 용기가 많고 대담한 편이다. 하지만 자신이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주변을 좀 더 돌아보고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

▶ 황소자리 (4월20일∼5월20일)
안정된 생활을 추구하며 변하는 삶은 좋아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들 보다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 자신의 신념과 줏대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비판하지는 않는다. 매사에 신중하며 자신이 납득할 때까지 일을 끝내야하는 완벽함도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이 조금 힘들어 하기도 한다. 책임감과 인내심이 강하며 뚝심이 있다.

▶ 쌍둥이자리 (5월21일∼6월21일)
처세술이 좋아 어떤 경우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호기심이 많고 말재간이 좋아서 인생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금방 허물없이 지낼 수 있고 머리 회전이 굉장히 빠르며 행동이 민첩하다. 사람을 좋아해서 간혹 바람둥이로 오해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고 인기가 많은 편이다.

▶ 게자리 (6월22일∼7월22일)
배려와 애정이 많고 모성본능이 강한 편이다.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친절하게 말 한마디를 건네며 관심을 가져준다. 아이를 좋아하고 경제관념도 있어서 좋은 아내가 될 확률이 높다. 조심성이 많고 융통성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간혹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인다.

▶ 사자자리 (7월23일∼8월22일)
활력이 넘치고 어떤 일에도 겁내지 않는다. 자신이 하는 일들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며 매사에 적극적인 성격이다. 간혹 너무 적극적인 모습으로 인해 다른 사람 눈에 띄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잘 심어주며 타고난 리더 역할을 잘 수행한다.

▶ 처녀자리 (8월23일∼9월23일)
섬세하며 늘 남을 먼저 배려하는 성격이다. 튀는 것 보다는 조용하고 차분한 것을 좋아하므로 남 앞에서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항상 주변이 잘 정리되어 있고 혼자 일하는 것보다는 조직에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며 일하는 걸 좋아한다. 대체로 얌전하고 간혹 소극적이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 천칭자리 (9월24일∼10월22일)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간혹 비평적인 말들을 내뱉기도 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중재자역할을 맡아 달라는 부탁들을 받기도 한다. 귀찮은 걸 싫어하는 성격이고 싫증을 잘 내는 편이다. 이성적인 면이 강해서 간혹 사람들 사이에서 너무 쿨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을 이성적으로 잘 통제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전갈자리 (10월23일∼11월22일)
겉은 온순하지만 내면에는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인내심이 강하고 통찰력이 좋은 편이다. 신기하고 독특한 것들에 흥미를 잘 느끼고 간혹 놀라운 발상을 떠올려서 주변인들을 놀라게 한다. 간혹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질투가 많다. 의심이 많은 편이지만 사람을 한 번 믿으면 바보처럼 한 없이 믿고는 한다.

▶ 사수자리 (11월23일∼12월24일)
무언가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걸 즐기는 편이다. 사람들을 만나는 걸 좋아하고 자유로움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지적이고 철학적이며 낙천주의자가 많다. 간혹 거침없이 일을 해내는 모습을 보여줘서 주변 사람들의 걱정을 사기도 한다.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서 간혹 무책임하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있다.

▶ 염소자리 (12월25일∼1월19일)
근면성실하며 허황된 꿈을 꾸기 보다는 현실성 있고 계획성 있는 일들을 추진한다. 한 번 해낸 일은 목표를 이룰 때까지 성실하게 끝내며 자기 자신에게 매우 엄격한 평가를 내린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간혹 자신을 지나치게 구속하거나 틀에 박힌 사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매우 도덕적이며 고집이 세고 호불호가 강한 편이다.

믿거나 말거나 별자리별 성격, 하나씩 꼼꼼히 읽어보면 자신과 지인들의 별자리에 적혀 있는 성격이 얼마나 맞는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