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북 충주)]

충주호는 계곡을 막아 만든 다목적 호수로 충주시, 제천시, 단양군에 걸쳐 있어 우리나라 호수 가운데 가장 크고 깨끗한 호수이다. 주변에 월악산 국립공원, 송계계곡, 청풍 문화재단지, 단양 8경, 고수동굴 등 많은 관광 자원들이 펼쳐져 있어, 국제적인 관광지로 우리나라 사람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충주호를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유람선이다. 유람선의 코스로는 충주댐 본 댐의 충주나루, 월악산 비경 아래의 월악나루, 단양팔경의 구담봉, 옥순봉이 있는 장회나루, 단양읍의 단양나루 등 총 5개의 유람선 선착장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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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가장 사람이 많이 찾는 선착장은 장회나루이다. 이곳의 뱃놀이 코스는 제비봉-노들평지-신선봉 두향이묘-강선대-채운봉-현학봉-삿갓바위-흔들바위-옥순봉-구담봉-장회나루로 대략 1시간이 소요되며, 기암절벽의 암봉들이 어우러진 단양팔경 선상 관광은 충주호 뱃길 여행 중 가장 빼어난 곳이라 할 수 있다. 유람선 관광은 선장님의 설명까지 더해져 충주호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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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람선이 충주호 뱃길 130리를 따라 운항되고 있으니, 유람선을 타고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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