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순창)]

전북 순창에 위치한 강천산 군립공원은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 단풍 등으로 유명한 곳으로 처음에는 국립공원과 도립공원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유명세를 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강천산은 1981년 우리나라 최초로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곳곳에 기암괴석과 계곡이 있어 여름에는 피서지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강천산의 계곡은 1급수에만 산다는 송어 서식지인만큼 물이 맑아 옥천골이라고 불릴정도라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강천산 군립공원이 유명한 이유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맨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맨발로 흙을 밟으며 트레킹을 하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이야기도 하다보면 마음과 몸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또 다른 볼거리로는 구장군 폭포가 있는데 구장군 폭포 가는길은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쉽게 걸어가며 숲길을 걸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폭포인 병풍폭포를 지나면 메타세콰이어길과 300년이 넘은 모과나무를 만날 수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그리고 강천산 군립공원의 하이라이트인 빨간 구름다리도 있는데 이 구름다리는 약 50m 높이에 설치된 것으로 많이 출렁거리기 때문에 짜릿한 산책까지 즐길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최지애)

볼거리도 많고 아름다운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강천산 군립공원. 가족나들이나 데이트코스, 여행지를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면 강천산 군립공원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힐링 나들이를 추천해본다.

아름다운 사진 '최지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