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가수 아이유와 밴드 혁오가 게릴라 공연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아이유는 오후 홍대의 한 카페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혁오의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이문세의 ‘옛사랑’을 불렀고 혁오와의 듀엣으로 ‘공드리’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 홍대에서 열린 혁오밴드의 게릴라 공연 중 깜짝 게스트로 온 아이유 (출처/오혁 인스타그램)

이날 아이유의 등장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깜짝 출연으로, 공연 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는 아이유와 혁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퍼지며 네티즌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혁오밴드는 MBC 무한도전-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아이유는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혁오의 팬임을 인증한 적 있으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뛰어난 작사, 작곡 실력을 뽐내 작곡가로서의 면모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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