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MOOC 플랫폼 톡식스, 영어의 여신과 콘텐츠 제휴

[시선뉴스] 한국형 MOOC(온라인 공개강좌) 플랫폼 톡식스(www.toc6.com)는 외국어 교육콘텐츠 제작사 쌤에듀테인먼트(대표 양재훈)과 콘텐츠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톡식스는 주 이용 고객인 직장인들에게 꼭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중국어회화, 영어발음, 토익스피킹 및 오픽 등의 외국어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톡식스를 통해 직무교육과 외국어교육을 한번에 할 수 있어 교육 플랫폼으로써의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톡식스는 이러닝솔루션 전문기업 ㈜메디오피아테크(대표이사 신성균)의 소셜기반 오픈강의플랫폼(MOOC)이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오프라인 명강사들이 무료로 온라인 강의를 시작할 수 있어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교육콘텐츠 제작사 쌤에듀테인먼트는 ‘영어의 여신’이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루시, 소피, 캐시 등 실력과 외모를 동시에 갖춘 강사들을 통해, 동영상 강의 및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 화제를 몰고 있다.

이번 개설된 강좌는 기초회화 영단어, 영어발음, 비즈니스영어(회의, 출장, 전화, 이메일, 프레젠테이션, 인터뷰), 토익과 토익스피킹, 오픽, 중국어회화 등 총 18개 강좌, 540여 개 영상이다.

톡식스 관계자는 “톡식스에서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강사가 될 수 있고, 이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다”며 “많은 전문가, 전문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학습 및 강사지원, 제휴 문의는 톡식스 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