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에픽하이 타블로가 ‘오빠차’의 인기돌풍에 대해 직접 소감을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공개된 엠넷 ‘쇼미더머니4’ YG팀 경연곡 ‘오빠차’가 놀라운 차트 역주행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블로가 “묵음 처리할 필요 없는 곡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시작했고 모두 즐겁게 작업했다”며 이 곡이 탄생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 ‘오빠차’는 ‘쇼미더머니’ 본 경연 무대에서 YG팀과 인크레더블이 함께 선보인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출처/쇼미더머니4)

이어 “뜻밖의 반응이라 살짝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좋아해주시는 분들에게는 감사할 뿐이다”라며 ‘오빠차’ 열풍에 대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빠차’는 지난 1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본 경연 무대에서 YG팀 타블로, 지누션, 인크레더블이 함께 선보인 곡으로, 재치있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돋보이는 곡이다.

현재 17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엠넷, 올레, 몽키3,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등 7개 국내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놀라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 곡의 무대를 접한 다른 경연자들은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대중적인 곡이다”, “쇼미더머니에서는 가사와 음악이 점점 자극적일 수 밖에 없는데, 그렇지 않아서 오히려 멋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오빠차’는 공부할 때도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고 해 ‘수능생 금지곡’으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가 하면, 일명 ‘갓빠차’로 불리는 등 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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