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뉴스] 24년 2월 22일 주요뉴스 #금리동결 #의료대란 #대정부질문 #권도형 #지수레이블 #시선뉴스

시선뉴스=박대명pro, 정혜인 기자ㅣ2024년 2월 22일 시선뉴스에서 전하는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한은, 기준금리 9연속 동결...물가·가계부채 부담이 이유
한국은행이 다시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했습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동결했는데요. 이 같은 결정은 물가·가계부채·부동산 PF·경제성장 등 상충적 요소들이 모두 불안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전공의 떠난 지 사흘째...환자 피해 속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대규모 집단사직과 병원 이탈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사 간 갈등이 격화하면서 환자들의 피해도 크게 늘었는데, 특히 수술 일정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습니다. 현재 ‘의료공백’ 사태는 종합병원만이 아닌 일반 병원급까지 확산하고 있어 환자들의 고통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정부질문 첫날…대북정책·김여사 명품백 의혹 공방
국회가 오늘(22일) 비경제 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를 시작으로 이틀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합니다. 여야는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외교 정책과 대북 정책 노선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내일(23일) 마지막 대정부질문에서는 경제 분야와 관련된 질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테라’ 핵심인물 권도형, 미국 송환 결정...도피 22개월만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송환 결정이 몬테네그로 현지 법원에서 내려졌습니다. 다만 법원은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한 근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권씨와 함께 체포됐던 한창준 테라폼랩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6일 국내로 송환돼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블랙핑크 지수, 개인 레이블 ‘블리수’ 설립
걸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독자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수는 어제(21일) 오후 “제가 블리수라는 이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알렸는데요. 앞서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와 리사도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와 ‘라우드’(LLOUD)를 각각 설립한 바 있습니다. 

‘괴물 투수‘ 류현진(37)의 친정 한화 이글스 복귀가 공식 발표됐습니다. 이번에 책정된 류현진의 몸값은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고 수준인데요. 오는 23일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