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코레일 사옥 [코레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년 전 오늘인 2013년 12월 27일에는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 관련 입장 차로 어렵게 재개됐던 코레일 노사의 실무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코레일은 수서발 KTX 법인을 설립한 뒤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논의 기구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면허 발급을 강행하면서 사회적 논의를 하겠다는 것은 여론 호도용 꼼수라며 거부했습니다.

코레일이 이날 자정까지 복귀하라며 최후통첩을 보냈고, 정부는 쟁점이던 수서발 KTX 면허를 이르면 이날 밤에라도 발급할 예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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