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저소득층과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및 서민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제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굉장히 많은 정책과 지원이 있지만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아, 모르는 국민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시선뉴스에서는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알림을 인포그래픽으로 친절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든든학자금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소득 7분위 이하인 만 35세 이하로 국내 대학 재학생인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성적이 C학점(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인 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금 전액을 저리(2014년 1학기 2.9%)로 대출, 취업 후 일정 기준 이상(4인가구최저생계비)의 소득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상환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 국가장학금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다자녀가구의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 아이 이상 신입생에 대해서도 국가장학금을 지원합니다.

▪ 국가근로장학금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소득 수준 7분위 이하로 직전 학기 성적이 C학점(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인 국내 대학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교내에서는 시간당 8천 원, 교외에서는 시간당 9,500원의 시급을 받고 학기중 주당 20시간, 방학 중에는 주당 40시간까지 근로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공공기관 청년인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정부 차원에서 인턴십 과정을 제공해 향후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거나 정규직 채용 절차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130만 원 지급(기관별 상이) 받을 수 있으니, 미취업 청년들은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중소 출판사 청년인턴
만 34세 이하의 청년 미취업자·졸업예정자(연 120명)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청년 미취업자에게 중소 출판사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출판사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제도입니다. 인턴급여뿐 아니라 청년인턴 기간 중 자기계발 교육비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행복을 반올림하는 희망사다리> 다음시간에는 여성·다문화가족의 지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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