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재명, 취임 1년 기자간담회... 체포동의안 입장 내놓을까

[사진/목포=연합뉴스]
[사진/목포=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취임 1년 소회를 밝히는 한편 윤석열 정부 국정에 대해 ‘무능·무책임’이라고 말하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 청구가 임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입장 표명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與, 현장 최고위 개최... 김기현 취임 이후 첫 전남 방문

국민의힘은 31일 전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다. 김기현 대표 취임 이후 당 지도부의 전남 방문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날 회의는 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전북도를 정면 비판하면서 불거진 '호남 폄훼' 논란을 불식시키려고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과 조찬을 하며, 최고위에서는 신규 조직위원장 후보자 10명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하성, 안타 생산 재개... 이틀 연속 멀티 히트

[사진/AP=연합뉴스]
[사진/AP=연합뉴스]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안타 생산을 재개하며,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수확했다. 그는 전날에도 3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